차떼기에 이은 병떼기-대구 난동은 병깬 ‘날강도’사건
국회의원들의 추태였던 대구 난동은 한나라당이 ‘돈’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맥주병 사건의 장본인 곽성문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 7명 그리고 대구 조해녕 시장이 참석했던 대구 골프장 난동사건은 대구출신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구 상공인들을 향해 후원금, 즉 ‘거액의 돈’을 강요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한나라당에 후원금 적게 내서 화가 났고, 그동안 별러왔고, 감히 상공인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잘 모시지 않으니 맥주병을 벽에 날리고, 양주병 책상에 쳐서 깨뜨리며 협박하려 했던 것이다.
한나라당 의원 8명이나 되고 한나라당 대구 시장까지 있었으니 다음에 이 상공인들은 한나라당에 거액의 후원금을 갖다 바치지 않고 어떻게 버틸까?
골프접대 받고, 술접대 받고, 노골적으로, 집단적으로 돈을 요구한 것인데 어찌 이런 사건을 슬쩍 넘어가려 한단 말인가?
그때 참석했던 한나라당 의원들 모두 책임이 있다. 잠시 뒤로 빠져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구의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신고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사건은 숨기고 축소하면서 일파만파로 커졌다.
맥주병 2개→맥주병 2개에 멱살잡이→맥주병 4-7개 피흘리며 난투극→맥주병만이 아니라 양주병 깨기, 접시 2개에 난투극→ 이렇게 많이 날라 다니고 깨지고 피 흘렸는데 그 외에 어떤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났는지 참석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밝혀야 한다.
대구 출신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6억원이 넘는 돈을 후원금으로 신고했으며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한나라당 중앙당도 대구상공인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고 그것이 얼마나 되는지는 한나라당이 밝혀야 한다.
의원 한명도 없고, 우리당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운영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에 상공인들이 후원금을 14억원 냈다는 거짓말까지 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기가차서 말이 나오질 않는다. 도대체 얼마나 갈취하고 싶은 것인가? 14억원 받고 싶다는 이야기인가? 대구시민들이 땀 흘려 번 돈을 그렇게 뺏으려 드는 곽성문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도대체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2005년 6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맥주병 사건의 장본인 곽성문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 7명 그리고 대구 조해녕 시장이 참석했던 대구 골프장 난동사건은 대구출신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구 상공인들을 향해 후원금, 즉 ‘거액의 돈’을 강요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한나라당에 후원금 적게 내서 화가 났고, 그동안 별러왔고, 감히 상공인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잘 모시지 않으니 맥주병을 벽에 날리고, 양주병 책상에 쳐서 깨뜨리며 협박하려 했던 것이다.
한나라당 의원 8명이나 되고 한나라당 대구 시장까지 있었으니 다음에 이 상공인들은 한나라당에 거액의 후원금을 갖다 바치지 않고 어떻게 버틸까?
골프접대 받고, 술접대 받고, 노골적으로, 집단적으로 돈을 요구한 것인데 어찌 이런 사건을 슬쩍 넘어가려 한단 말인가?
그때 참석했던 한나라당 의원들 모두 책임이 있다. 잠시 뒤로 빠져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구의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신고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사건은 숨기고 축소하면서 일파만파로 커졌다.
맥주병 2개→맥주병 2개에 멱살잡이→맥주병 4-7개 피흘리며 난투극→맥주병만이 아니라 양주병 깨기, 접시 2개에 난투극→ 이렇게 많이 날라 다니고 깨지고 피 흘렸는데 그 외에 어떤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났는지 참석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밝혀야 한다.
대구 출신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6억원이 넘는 돈을 후원금으로 신고했으며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한나라당 중앙당도 대구상공인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고 그것이 얼마나 되는지는 한나라당이 밝혀야 한다.
의원 한명도 없고, 우리당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운영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에 상공인들이 후원금을 14억원 냈다는 거짓말까지 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기가차서 말이 나오질 않는다. 도대체 얼마나 갈취하고 싶은 것인가? 14억원 받고 싶다는 이야기인가? 대구시민들이 땀 흘려 번 돈을 그렇게 뺏으려 드는 곽성문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도대체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2005년 6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