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의 수뢰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6일 양윤재 서울특별시 행정 제2부시장을
긴급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양 부시장은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 재직 당시
을지로 주변의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 건축업자에게서 1억원의 뇌물수수와 추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는 서울시 부시장의 수뢰 혐의를 보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렵사리 복마전의 이미지를 벗어난 듯 했던 서울시가
최근 들어 다시 부패사건들이 줄을 잇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서울시 양 부시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그 돈의 사용처도 명백히 밝혀야 한다.
이와 관련 양 부시장의 직속상관인 이명박 서울시장은
양 부시장 체포 관련 보고를 받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만약 수뢰 혐의가 사실이라면
고위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엄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행정부시장의 직속상관인 이명박 서울시장의 관리 감독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은 한 점 의혹이 남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여전히 남아있는 부패비리를 발본색원 해주기 바란다.
2005년 5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긴급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양 부시장은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 재직 당시
을지로 주변의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 건축업자에게서 1억원의 뇌물수수와 추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는 서울시 부시장의 수뢰 혐의를 보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렵사리 복마전의 이미지를 벗어난 듯 했던 서울시가
최근 들어 다시 부패사건들이 줄을 잇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서울시 양 부시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그 돈의 사용처도 명백히 밝혀야 한다.
이와 관련 양 부시장의 직속상관인 이명박 서울시장은
양 부시장 체포 관련 보고를 받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만약 수뢰 혐의가 사실이라면
고위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엄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행정부시장의 직속상관인 이명박 서울시장의 관리 감독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은 한 점 의혹이 남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여전히 남아있는 부패비리를 발본색원 해주기 바란다.
2005년 5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