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참모 뒤에 숨지 말고 국민께 잘못을 솔직하게 사과해야 합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0월 3일(월)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참모 뒤에 숨지 말고 국민께 잘못을 솔직하게 사과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를 덮기 위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언론탄압이 전세계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전문매체인 ‘디플로맷’은 대통령실의 해명에 전 국민이 ‘전국 듣기 평가(national hearing test)’를 했다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언론탄압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외교참사는 대통령의 명백한 잘못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아예 ‘욕설은 없었다’며 욕설을 욕설이라고 보도한 언론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욕설 논란을 보도한 언론에 책임을 돌리는 미봉책으로 대통령이 뱉은 욕설을 주워 담을 수는 없습니다. 엉터리 순방 성과를 홍보하는 것도 국민 누구에게도 동의받지 못합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추락하는 국정 지지도가 욕설과 거짓말로 얼룩진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10일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참모 뒤에 숨지 않고, 정부 잘못을 솔직히 고백해 국민들께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국민들께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참모들을 앞세워 거짓 해명을 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진실을 보도한 언론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이해를 구하는 방법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거짓 해명 뒤에 숨지 말고, 지금이라도 ‘국민들께 솔직하게 잘못을 고백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2022년 10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