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대통령 때문에 왜 온 나라가 시끄럽고 피곤해야 합니까?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9월 29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 때문에 왜 온 나라가 시끄럽고 피곤해야 합니까?
전국민 대상 청각테스트까지 했지만 국민은 ‘바이든’이라고 판단하셨습니다. 국민의 61%가 이번 논란 발언에 대해 ‘바이든’으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과 여당은 터무니없는 해명을 하며 국격 훼손의 책임을 언론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니 늘어나는 것은 거짓말뿐입니다.
홍보수석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바이든'도 '말리믄'이라고 주장하고, 대통령실은 '바이든'도 '날리면'도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로 국민께 거짓을 말하려 하니 한목소리가 되겠습니까.
윤석열 정권도 정부 여당도 모두 뻔뻔합니다.
욕설은 대통령이 했는데 왜 보도한 언론이 책임져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욕설로 국격을 훼손한 것도 부족해서 이제 언론탄압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자초해서는 안 됩니다.
뻔뻔한 대통령 때문에 왜 온 나라가 시끄럽고 국민이 피곤해야 합니까?
국민들이 불신을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시고 본인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지금은 대통령께서 체면을 지킬 때가 아니라 국민의 민생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2022년 9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