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벌거숭이 임금이 아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십시오.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9월 25일(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벌거숭이 임금이 아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십시오.
불과 1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G7정상회의에서 다자대면 정상외교를 이루었고, K컬쳐로 대표되는 문화예술의 자부심과 국제 표준이 된 K-방역으로 세계10위권 경제대국의 국격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순방은 국제적 망신만 사며 전임 정부에서 쌓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렸습니다. 성과는 욕설 논란과 국민들의 청력 테스트뿐이었습니다. 0점도 부족해 '마이너스 점수'였습니다.
런던에서의 무례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화 후 욕설 논란이 국내외 언론매체에 장식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참담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오히려 국격을 무너뜨린 희대의 순방이었고 '알맹이 빠진 빈껍데기' 순방이었습니다. 이번 순방을 지켜본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외교를 이렇게 망쳐도 되냐며 분노하고 계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이 기대한 정상외교입니까?
이제라도 제대로 눈을 뜨고, 귀를 열어서 국민을 바라보십시오. 거짓으로 상황을 면피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사과하십시오. 그래야 등 돌린 국민들의 신뢰도 돌아올 것입니다.
부디 국민의 조롱을 받는 벌거숭이 임금님이 아닌 국민께서 자랑스러워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 시작은 솔직한 사과와 무능한 외교라인 교체입니다. 국민은 거짓과 무능을 가장 싫어합니다.
2022년 9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