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22차 상임중앙위원회 브리핑 ]제22차 상임중앙위원회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7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정동영 당의장 모두 발언
최근 바뀐 선거법에 따라 과거 (잘못된) 관행이 일체 통하지 않는다. 우리당은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바뀐 선거법에 대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크고 작은 선거법 위반에 대한 고발이 늘고 있다. 우리당은 어떤 과거 선거보다 잘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으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어제 남궁석 의원이 전몰미망인회와 관련한 관례적인 일이 시범으로 걸린데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남궁석 의원과 어제 밤에 통화했고 본인이 오늘 9시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우리당은 선거법을 엄정하게 지킨다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당에서는 경선과정에서 금품살포 사례 등을 신속하게 조사해서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당 윤리위원회, 재심위원회, 정무조정위원회를 통합해서 신기남 상임중앙위원 책임으로 법률구조위원회에서 사실규명을 통해 심각할 경우 신속,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다. 이런 신속한 처리를 통해 우리당이 왜 탄생했는지를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다.

사무처장은 실무자와 출마후보자 부인들까지 참석하는 2차 선거법 예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