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광기에 맞서는‘이성의 투쟁’을 호소합니다]야당의 광기에 맞서는‘이성의 투쟁’을 호소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무고한 시민의 희생에 흐르는 눈물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억누르며 -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무고한 시민의 참으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습니다. 있어서는 안될 일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초래한 점, 참으로 죄송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야당의 ‘의회 쿠데타’를 막지 못한 책임, 뼛속 깊이 통감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다시는 분신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야당의 광기가 여의도를 휘몰아치고 있지만, 감정대로 돌진하는 것은 저들의 것입니다. 합법을 가장한 쿠데타 집단이 큰소리치고, 탄핵안 처리를 위해 경찰을 부르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감정대로 나가는 것은 저들의 것입니다.

야당의 광기에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이성의 투쟁’이 필요합니다. 또한 약속드립니다. 반드시 탄핵안은 막아낼 것입니다.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의 머리가 깨지고 손발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탄핵안은 막아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승리합니다.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줌도 안되는 부패야당의 쿠데타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싸워서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기쁘게 맞이합시다.



2004년 3월 1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정 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