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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을 도적떼로 취급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즉각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19
  • 게시일 : 2022-09-16 11:37:0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916() 오전 111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을 도적떼로 취급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즉각 사과하십시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가압류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황건적 보호법이라 비아냥거리며, 노동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노동자는 국민의힘이 지켜줘야 할 국민이 아닙니까?

 

여당 대표가 한 말이라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극악한 망언입니다. 국민을 도적떼로 취급하는 권성동 의원은 여당 대표 자격이 없습니다.

권성동 대표는 이번 노란봉투법 논의의 기폭제가 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를 알고 있습니까?

 

하청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원청기업에 대해서 노동자들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요구를 전달할 수 있습니까?

 

파업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3권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천문학적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로 노동자의 파업권을 무력화시키고, 심지어는 노조 파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손배·가압류 소송으로 2003년 두산중공업 배달호 열사를 시작으로 한진중공업 김주익 열사, 쌍용차 노동자 30여 명이 소중한 삶을 포기했습니다.

 

국민을 도적떼로 여기는 사람은 여당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국회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요구합니다. 노동자에 대한 혐오로 가득 찬 자신의 망언에 대해 노동자와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반성하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당장 국회를 떠나십시오.

 

202291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