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김건희 여사’ 이름만 나오면 무턱대고 덮으려는 대통령실, 그러라고 있는 대통령실이 아닙니다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9월 15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 여사’ 이름만 나오면 무턱대고 덮으려는 대통령실, 그러라고 있는 대통령실이 아닙니다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어제 “우리 여사님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2년 동안 할 만큼 했다, 뭐가 또 나온다고 하자는 얘기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일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넘칩니다. 역대 어느 영부인이 이러한 과(過)를 안고 있었습니까. 그런데도 무엇 하나 속 시원하게 해명된 것이 없습니다.
대통령실은 제대로 해명하기커녕 부인과 모르쇠로 일관하며 의혹들을 덮기에만 급급하고 검찰과 경찰은 무혐의 처분하기 바쁩니다.
이것이 김건희 특검법이 나온 이유이고 국민께서 분노하는 이유입니다. 추석민심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절반이 넘는 64%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기관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고 계십니다.
주가조작, 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62.7%로 특검은 이미 국민께 당위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나토순방 시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 등 장신구와 관련해 전용기 국회의원이 보낸 11개의 세부질의서에 대한 답을 국회법에 따라 즉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국민의 목소리에 귀 막고, 눈감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에서는 성역일지 몰라도 국민에게도 성역일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왕정시대가 아닙니다. 국민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길 요구하고 계십니다.
대통령실이 진정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만 보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통령께 제대로 전달하길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022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