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세울 내용도 기대했던 내용도 없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2-08-17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8월 17일(수)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세울 내용도 기대했던 내용도 없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빈 수레만 요란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0일 간의 성과와 소회를 담은 모두발언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낯부끄러운 자화자찬에 그쳤고, 정작 내용은 없었습니다.

 

국정과제 발표와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열거한 성과에 공감할 국민도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100일 간 윤석열 정부가 내세울 수 있는 성과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국민의 냉정한 평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와의 질의응답 역시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국민과 기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인적 쇄신, 국정 쇄신 요구에 “철저하게 다시 챙기고 검증하겠다”면서도 “정치적인 국면 전환, 지지율 반등 등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변했습니다.

 

여전히 국민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국민의 요구를 수용할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닌지 의아합니다.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이라면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지 말고 인적 쇄신을 비롯한 전면적 국정쇄신에 나서기 바랍니다.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지적합니다.

 

기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단지 34분으로 제한되어 국민적 의혹과 논란에 대한 충분한 질문을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러고서 소통을 말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국민께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전해듣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자회견이 되었다면 그나마 성과라고 여길 것입니다

 

2022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