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실 개편, 내용물은 그대로 포장지만 바꿔서는 안 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실 개편, 내용물은 그대로 포장지만 바꿔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대통령실 비서진 일부를 변경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홍보 정무라인 참모진 일부 개편과 보강 수준의 인적 개편이 예상됩니다.
전면적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입니다. 내용물은 그대로 두고 포장지만 바꾸겠다는 것인데 국민의 요구를 귓등으로 들은 모양입니다.
더욱이 홍보라인을 보강하겠다는 생각은 대통령실은 잘못이 없는데 홍보가 부족했다는 판단이 아니고는 나올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난맥을 바로 잡을 의지가 있다면, 대통령실을 가득채운 측근 검사들, 사적 채용 인사들, 극우인사들을 모두 거둬내는 전면적 수준의 인적 쇄신을 해야 합니다.
대통령실부터 바뀌어야 국정 쇄신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쇄신 의지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쇄신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홍보라인 보강 수준의 인적 개편으로 모면하려 하고 있습니다. 전면 쇄신하라는 요구에 때만 미는 세신(洗身)으로 답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람, 국정기조, 정책 등 전면적 국정쇄신만이 현재의 국정운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2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