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관위 회의, 후보자 연석회의, 상임중앙위원회 회의 결과를 정동채 홍보위원장이 브리핑]선관위 회의, 후보자 연석회의, 상임중앙위원회 회의 결과를 정동채 홍보위원장이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선관위 회의, 후보자 연석회의, 상임중앙위원회 회의 결과를 정동채 홍보위원장이 브리핑

올해 마지막 브리핑이다. 오늘 하루 숨 가쁘게 중앙당 선관위회의, 후보자 연석회의, 상임중앙위원회의가 진행됐다.

전체 227개 지구당 중 201개 지구당을 승인, 완료했고 12개 지구당은 곧 창당하게 될 것이다. 14개 지구당은 심사하지 않았다. 아마도 14개 지구당은 창당하지 못하고 1월 11일 전당대회를 치를 수도 있다. 사무직 당직자 인사안도 추후 보완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비리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정치권은 대통령을 비난할 도덕적 기반과 자격을 잃었다. 비리와 관련된 대통령 측근은 감옥에 가 있다. 비리 국회의원은
안방에서 연말연시 보내고 있다. 대통령 스스로 검찰 통제의 끈을 놓았다. 대통령이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어떤 정치권이 대통령의 도덕성을 공격할 자격이 있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야합 공조가 2003년 정치개혁을 가로 막았다. 민주당은 노 대통령이 민주당을 파괴한다고 선전하지만 민주당 스스로 정체성을 파괴했다. 민주당은
민주정통 정당으로 명맥을 유지할 것인지, 한나라당과 손잡고 정치개악의 길로 갈 것인지 밝혀야 한다.

불법대선자금과 부정비리 수사를 방해한 정치권은 어떤 이유로도 대통령을 공격할 수 없다. 그러면서 대통령 거취 운운은 적반하장이다. 짜 맞추기 수사는 더 이상 없다.



2003년 12월 31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