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두려운 한나라당 ]시민이 두려운 한나라당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시민이 두려운 한나라당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2월 19일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아 지난해 대선승리를 위해 뛰었던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

대선패배의 후유증이겠지만 너무 심하게 알레르기 반응하는 것은 아닌가?

12월 19일, 만남의 자리는 대통령 승리 1주년을 축하하고, 시민은 대통령께 믿음과 희망을 전달했으며 노대통령은 시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자리였다.

국민의 힘 즉 시민의 힘에 의해 정치도 개혁되어야 한다. 특히 지역주의에 기생하고, 돈과 권력을 휘두르며, 시민위에 군림했던 부패 정치인들은 자발적인 시민의 힘에 심판받게 될것이다.

시민의 힘이 두려운 부패정치인들이 대통령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하고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연일 무례한 공격을 일삼는 데 대해 시민으로서 꾸짖어 주고자 한다.

이재오 사무총장이 자발적 시민모임관련해 사전선거운동이라며 TV 앞에서 고발 운운하는데 선거법도 모르는 무지함의 소치가 아닌지 묻고 싶다.

정작 사전선거운동은 그간 다수의 횡포를 부리며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고 전국지구당에서 그리고 부산에서 지역감정에 기댄 장외 집회를 벌인 한나라당이 자행해 왔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한나라당은 입이 열개라 도 할말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2003년 12월 21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