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사적채용 이은 극우편향 정체성 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2년 7월 28일(목) 오전 11시 4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사적채용 이은 극우편향 정체성 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문자 대화가 부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이게 그렇게 엄청난 일인가”라고 사안의 본질을 축소하는 것도 부족해 “사적 대화가 노출돼 유감”이라며 오히려 역정까지 냈습니다.
문자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당대표를 ‘내부총질’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이를 권성동 원내대표도 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준석 대표의 징계에 윤심이 반영되었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이것을 사적 대화라고 말할 수 있는지 황당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대화에 등장하는 강기훈이란 사람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지만 정식 발령이 아직 안 났고 누구의 추천인지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민간인이 대통령 해외순방을 기획하는 것이나 발령이 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의 총애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통령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스럽니다.
강기훈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배후가 중국공산당이고,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쳐왔던 극우정당 ‘자유의 새벽당’ 대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극우 보수 유튜버 누나에 이어 극우 성향 정당의 당대표까지 일하는 대통령실을 보며 아스팔트 태극기 부대의 집합소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적 채용과 극우 편향적 정체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어떻게 불식할 것인지 분명하게 답하기 바랍니다.
2022년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