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실은 검찰 출신 말고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것입니까?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7월 19일(화)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실은 검찰 출신 말고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것입니까?
검찰이 아니면 누구도 믿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편협한 인사관과 아집에 대통령실인지 대검찰청인지 혼란스러울 지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에 대검 수사관 2명이 근무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실에 검사나 검찰 수사관 출신들이 너무 많이 배치됐다는 지적에도 소리 소문 없이 ‘또 검찰’ 출신으로 채운 것입니다.
여러분야에서의 전문성은 유독 검찰에만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정업무를 맡는 부서도 아니고 대통령과 참모들의 활동비, 관저 예산을 관리하고 내부 인사를 담당하는 자리까지 대검 수사관을 앉힌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곡된 성 인식과 성 비위 전력의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을 국민의 반대에도 총무비서관에 앉히더니, 실무자들까지 대검 수사관들로 채웠습니다.
더구나 이 수사관들은 공식적인 파견 절차를 받은 것도 아니고 출장형식으로 일해 오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공식 파견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공적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할 대통령실임에도 출장이란 형식을 빌려 대검 수사관들을 은밀히 근무시킨 것은 ‘또 검찰이냐’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검찰 출신 말고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대통령입니다. 계속 그렇게 검찰총장의 사고에 갇혀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실망은 되돌릴 수 없는 불신으로 바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2년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