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지인 찬스’도 모자라 ‘팬클럽 찬스’, 윤석열 대통령식 공정과 상식에 국민의 박탈감은 커져 갑니다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7월 12일(화)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지인 찬스’도 모자라 ‘팬클럽 찬스’, 윤석열 대통령식 공정과 상식에 국민의 박탈감은 커져 갑니다
윤석열 대통령 팬클럽 ‘윤사모’ 관계자 3명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대통령실 청사 내 국민소통관을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들의 방문 경위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을 방문한 윤사모 관계자는 “업무차” 방문했고, “그동안 우리가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 가지로 우리 의사도 전달하고 그런 건의, 소통을하기 위한 방문”이었으며 ‘본인’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언론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과연, 대통령실의 문턱이 낮아지고 소통을 넓게 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해야 할까요?
팬클럽 관계자가 대통령실 청사를 이토록 자유롭게 드나들고 ‘건의, 소통’할 수 있다면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도 점입가경입니다. 대통령 부부 사진을 반복적으로 언론에 공개하며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해당 팬클럽 회장은, 급기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호들갑”이라며 평하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수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등 공개적으로 비아냥거립니다.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직원들을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 대통령 6촌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채용하는 등 대통령실 사유화와 비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인 찬스’ 논란도 모자라 이젠 팬클럽이 국정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정작 대통령실은 이것이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식 공정과 상식에 국민의 박탈감만 커져 갑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새기기 바랍니다.
2022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