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문화재청은 청와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계획을 밝히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9
  • 게시일 : 2022-06-26 16:13:52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문화재청은 청와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계획을 밝히기 바랍니다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가 관람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관람객을 맞을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된 무리한 개방이 부른 결과입니다.


그런 청와대가 훼손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손을 놓고 있으니 망가지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의심마저 듭니다.


졸속 추진으로 지적받는 대통령실 이전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청와대를 흔적마저 지우려는 것입니까?


우리 국민은 일제가 경운궁을 덕수궁으로 공원화하고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유원지로 만들어 위락화했던 치욕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청와대는 정부 수립 후 역대 대통령이 집무를 보던 곳으로 근현대 정치의 상징적 공간이었습니다. 


비록 이제 대통령 관저와 사저로서의 역사적 소임은 마쳤지만 역사적 가치마저 상실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고려시대 남경의 이궁에서 시작되어 9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성을 고려해 보존해야 하며, 연구해야할 가치도 높습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훼손을 방치하지 말고 청와대를 어떻게 관리하고 보존해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