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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발악을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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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검찰과 대항해 결국 희생양으로 전락했고, 이재명은 검찰과 대항해 결국 검찰개혁의 명분을 거머쥐었죠. 전 능력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문재인 행정부에 180석 민주당 의원의 배경을 가지고도 희생양 밖에 못된다면 그냥 일신의 안위를 생각해 야인으로 남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짜 검찰 개혁에 관심 있었다면 민주당과 당대표가 검찰의 무도함에 휘둘릴때 목소리 좀 내지...검찰 힘 다 빠져가는 지금 이 시점에 얼굴 들이밀면 참...쉽게 정치하겠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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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어쩌면 좋습니까... 수박씨를 뿌리는게 바로 밭주인 인것을...도대체 저들이 무슨 능력이 있다고 개나 소나 출마하라고 합니까? 저 가족의 비젼은 가족의 안위와 일신인데... 조국의 입에서 나라를 위한 워딩 들어본 적 있습니까? 제발 이번엔 나라를 위해, 그리고 자기 안위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경제위기의 문제도 있지만 세계정세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듭니다. 유권자들이 정신 좀 차려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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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파이심? 선명하네요. 중진들은 비례대표제로 진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 공천딜 힘들어지니까 이젠 이쪽으로 가닥을 잡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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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년간 실천중이지만 커뮤니티 같은데를 보더라도 제목 낚시에 끌려 다들 덥썩덥썩 무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인간의 호기심은 판도라의 상자도 열어버리잖아요. 궁금함을 못참는 사람, 기사 나르는 사람, 댓관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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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님이 신당창당 하겠다고 하시면 그때 밀어주시면 됩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님에게서 신당창당에 관한 낌새가 조금도 없는데 이렇게 밀어부친다는 건 이재명의 뜻은 알 바 없고 오직 내 뜻을 관철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지지자로서 이재명 대표님을 믿고 그 가는 길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당대표님이 이룬 결과를 보면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 어느 정치인들이나 유투버들 보다 더 혜안 있고 출중한 능력자 입니다. 이재명 대표님 입에서 나오는 얘기만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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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매우 공감합니다. 이재명 지지자라면 이재명의 생각과 그 뜻을 지지해야죠. 지지자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가 가는 길을 절대적으로 지지해 주는것, 이게 이재명의 참 지지자겠죠. 전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묵묵히 지지했지만 요즘같은 수상한 시절엔 지지자로서 이재명을 믿고 강력히 결집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요구하는게 아니라 믿고 따르는 것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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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은 선거구제 개편의 사명을 띄고 민주당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브에서 접한 그의 민생에 대한, 그리고 불의에 대한 날카로운 몇몇 질문들이 감동을 이끌어내긴 했는데 중대선거구제를 피력할때의 그 놀라운 열정을 보곤 이탄희의 진심은 중대선거구제 완성에 있다고 봤습니다. 저는 그를 확실한 내각제파로 보고있고 이제 막 민주당에 뿌려진 수박씨로 여깁니다. 아마도 몇번 당선되서 인지도를 더 쌓게 된다면 기득권의 길로 나아갈 거로 보입니다. 왜냐면 민생보단 선거구제, 곧 의원들 자리에 내뿜는 열정이 너무 눈에 띄게 열심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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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재명 대표님이 모든 권한을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의와 거짓말, 배신에 대해 너무 많이 참아서 이젠 정말 민주당에 대한 정나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님에 대한 신뢰 하나로 버티고 있는데 불의가 난무하는 이 형국이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당대표로서 최고의 강도로 모든 권한을 행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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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지금 언론도 미친듯이 도와주고 있는 마당인데 떳떳하게 입장을 밝히시지 왜 소신껏 했다면서 자꾸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있는지..숨는다는 것 자체가 책임감 없는 행동인데 민주당 수박들 참...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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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박밭입니다. 덜 여물었을 뿐 수박 천지입니다. ㅠ 그들의 행동이 증명하지 않습니까? 검사탄핵도 장관탄핵도 당원들이 아우성을 쳐야 겨우겨우 진행하는데 당원들이 잠잠히 있었다면 윤석열 정권 내내 그저 관망만 했을 것입니다. 뚜렷하게 드러난 수박들은 걸러지겠지만 많은 잠재적 수박들이 총선후 다시 살아서 민주당에 안착하겠지요. 그점이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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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는 선거구제 개편에 목숨 걸었습니다. 중대선거구제에 온 진심을 다하더군요. 그 목적으로 민주당에 들어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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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4선의원 입니다. 이미 중진 기득권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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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주당 의원들 거의 대부분은 수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익어서 썩어가든 아직 덜 여물었든 민주당 의원 거의 대부분은 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는 의원들이 대부분입니다. 탄핵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라가 이지경이 되도록 검사하나 총리하나 장관하나 탄핵하는데 느릿느릿 꿈지럭 거리고...나라 망해가는거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나라위해 단식하는 당대표 제거하려 애쓰는 이런 민주당 진짜 정떨어지지만 이재명이 있으니까 참고 있습니다. 속은 부글부글 하지만 이재명 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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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자비로운 마음을 저도 가슴속 깊이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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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당에 수박이 과반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드러나지 않는 수박들은 당원인 저도 가려내기 쉽지 않은데 정치에 무관심한 일반 국민들은 어떨까 싶어서 신당창당에 호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덜익은 수박들 중 상당수는 이번 총선 후 다시 밭에 들어가 더 영글어 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위험부담은 있어도 선명성이 확실하게 드러나야 좀 더 순혈 개혁파들을 가릴수 있을것 같아서 속으론 신당창당을 지지하던 입장이었습니다만, 당신의 얘기도 상당히 일리가 있고 공감이 갑니다. 이런 의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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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를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인데 무기명을 방패로 쓰는게 합당한가요? 익명으로 숨어서 뜻을 주장할거면 아예 뺏지를 달지 말아야지요.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책임감있는 행동을 하는게 맞죠. 소신있게 투표했을텐데 이름 밝히는게 왜 협박받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 다른 생각이 있다면 다른 생각을 말하면 되는 거죠. 토론과 논쟁을 통한 의견 일치를 이루어 가는것, 그게 진짜 민주주의 아닙니까? 혹시 그냥 다수결(힘의 논리)를 민주주의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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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든 진보든 국민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진보의 미래에 쓰셨습니다. 결국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프레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이 곧 깨어있는 시민이고 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역사속에서 진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데... 작금의 윤석열 정권의 탄생을 보면, 그리고 수박 의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면 민중이 깨어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가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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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으로 겨우 한명? 하.... 피켓만 들고 있음 뭐하냐고요. 피켓은 우리들이 들고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야지. 진짜 한심해서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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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뢰를 잃은 민주당입니다. 그건 대선결과로 극명하게 드러났죠. 윤석열이 어떻게 당선됐죠? 바로 정권 심판으로 당선된 겁니다. 그 바닥으로 떨어진 신뢰를 이재명이기 때문에 다시 믿어보려 하는 겁니다. 근데 그 이재명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노무현 때부터 보여준 민주당의 그 모습이 다시 재현된다면 저부터도 민주당 다시는 신뢰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