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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추려서 경선 시킨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정봉주도 경선 참여한다면 어떨게 될까? 요지경이로다. 물렁한 당대표의 뻘짓을 당원들이 당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돈은 당비일터인데 잘 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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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일리가 있네요. 만약 정봉주도 경선에 나오겠다고 하면 어찌 답할지 갑갑합니다. 설득의 논리가 안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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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발언은 오히려 군대의 미비점을 거론하다가 나왔다고도 하던데 내가 전후맥락을 모르니 답하기 곤란. 정말 다친 병사를 조롱한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병사를 다치도록 한 국방부를 조롱한 것인지. 더구나 그 발언 이후 항의한 국회의원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영상도 내린 것은 사실이니 정봉주 죽일 놈 하는 것은 과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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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맹목적 신뢰가 이재명을 나락으로 끄는 겁니다. 잘못한 건 항의하고 고쳐야죠. 정봉주 사태 터졌을 때 대차게 한 마디 하면 끝났을 일을 스스로 키워 화를 자초한 형국. 당원들이 공개경쟁으로 뽑은 후보니 국민의 심판을 받아 보아야 한다고. 살인의 죄도 아닌데 수십년 전에 말실수 했다고 지금 후보를 박탈하는 것은 차마 인간으로 할 짓이 아니라고 딱 한디만 했으면, 조중동 씹다가 씹다가 제풀어 지쳐 그러련 했을 겁니다. 설득이란 논리로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때론 배포로 이기는 건데 어찌 그걸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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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갖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다시 정봉주 넣고 경선해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침소봉대도 정도껏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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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댓글 달고보니 나를 인신모욕했던 자네. 당신이 이런 글을 쓰다니 우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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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씹으면 그 뜻대로 된다는 걸 보여주니 저gr을 하는 겁니다. 예전 김영삼이 그립네요. 그 왕배짱.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면서 온갖 잡소리 협박에도 끔쩍도 안하던 결기. 그래서 좀 멍청했지만 대통까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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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왕수박이어서 그런 겁니다. 새끼 수박들 탓할 게 아니지요. 정봉주 사태 터졌을 때 대차게 한 마디 하면 끝났을 일을 스스로 키워 화를 자초한 형국. 당원들이 공개경쟁으로 뽑은 후보니 국민의 심판을 받아 보아야 한다고. 살인의 죄도 아닌데 수십년 전에 말실수 했다고 지금 후보를 박탈하는 것은 차마 인간으로 할 짓이 아니라고 딱 한디만 했으면, 조중동 씹다가 씹다가 제풀어 지쳐 그러련 했을 겁니다. 설득이란 논리로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때론 배포로 이기는 건데 어찌 그걸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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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 이미 공개 경쟁해서 정봉주를 후보로 만들었으면 당대표 되는 자는 그를 보호해 주는 게 순리. 트럼프가 사기협잡에 온갖 사악한 짓을 하는데도 일단 후보되니 당에서 지켜주더만. 선거는 국민들의 마음을 묻는 것이지 당신네 고위층의 입맛 맞추기가 아니지 않는가. 선거란 중도를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는 것. 충신군사 천이면 역적군사도 천이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데 대체 공당의 대표라는 자가 저리 우둔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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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참고 저래서 참고, 자식 새끼 눈탱이 터지게 맞고 있는데도 네가 종놈의 새끼니 참아라 참아라. 권력에 빌붙어 아부나 할 줄 아는 인간을 기르는 방식. 예전 노무현 대통령의 일갈, 권력에 조아리지 못하는 인간은 멸문지화를 당했다, 이제 바꾸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다시 그런 야만의 시대로 돌아가는 거 같아서 비분강개. 정봉주 사태는 이재명의 배포를 보는 시금석. 권력(당대표)을 쥐고도 저렇게 몸사리면 그도 볼짱 다본 소인배, 자신의 안위와 이익에만 관심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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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내가 사적으로 조금 아는 자인데, 실력없는 허풍선이입니다. 한국 법학은 독일이 뿌리라서 대가들은 독일 유학파. 조국은 미국 유학파로 강남 오렌지족 급입니다. 무늬만 학자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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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여리도 보내고 쫄보 재명이도 보내고 서희장군과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합체해놓은 인물을 발굴하여 나라 다시 세웁시다. 인생도처 유상수라 5천만 중에 어찌 없겠는가. 그 위대한 선조의 DNA가 전승된 민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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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의 유명한 대사 중 하나. 화친을 주장하는 자가 배신자다. 중도 운운하면서 좋게좋게 가자는 자, 바로 그자가 배신자이고 이재명도 같은 족속이더라. 왜 적의 편이 되어 아군을 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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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한 편이다. 속지 마시라. 이재명 본인이 왕수박임을 천하에 공포한 것이 정봉주 사태 대응이다. 한 번 물러서면 또 물러서는 법이다. 고려 성종 때 거란의 침공으로 대신들이 땅을 떼어주고 화친하자고 하자, 오늘은 이만큼 주고 내일은 저만큼 주면 대체 나중에 얼마나 남겼는가라고 서희장군께서 일갈하셨다.

민주당에 대한 충정을 그렇게 왜곡하면 답 없는 거.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보고도 방관하는 자는 오히려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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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로 돌리지 마시라. 당원이 공개경선하여 정한 후보를 내친 이재명의 허약한 배포. 더구나 이번 건은 정봉주 허물로 박제되었으니 정치인으로는 사망 선고다. 예전 김용민 목사의 센 말을 반미주의자로 몰아서 했던 짓과 마찬가지. 그때 미군 탱크에 한국 여학생이 죽은 사건으로 기억되는데 미군이 사과하지 않으면 미국 여자 장관을 강간해도 되겠네라고 조롱했던 말이 선거판에 나와서 난리났지. 행간을 무시하고 워딩만 따와서 난리. 정봉주 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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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강도 들면 처자식 팽개치고 먼저 도망갈 인간들이죠. 약자에 깅한 자에 대힌 분노를 저들은 알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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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조중동 신문 몇이나 본다고 그 위협에 납작 엎드리는 꼴을 보자니 내가 백주에 멋모르고 뺨 맞는 기분이다. 머리 나쁜 자가 리더가 되면 조직 망하는 건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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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드디에 아군에 총질하는 자들 전면에 나오네. 수순대로 가는구나, 멍청한 민주당 리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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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니고 아저씨(갑 지났으니 할아버지?)~ 무욕: 욕심을 버리고 여해: 바다같은 넓은 마음으로 살자는 좌우명. 내가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의 호가 여해인 것도 한 이유. 한자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