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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화를 이룬 세대들과 민주화를 이룬 세대들이 이제 동시에 너무 늙어버려서 시대를 역행해서 서로 악마를 만들고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의 시대로 우리나라를 위험하게 만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그놈의 레드컴플렉스와 민주화세력 악마화좀 그만하고 우리 민주당은 더이상 산업화세력이나 보수세력에 대한 악마화놀이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악마가 그냥 되어야만하고 악마가 있어야 살수있는 존재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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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쿠데타 이야기합니까? 김대중대통령님이 용서하셨기때문에 정치보복의 문화도 많이 옅어져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을 과도하게 뿔달린괴물로 만들면 님처럼 쿠데타 발언도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 좋은세상에 말도안되는 양극으로 갈라져서 죽도록 싸움만하는 정치 좀 그만합시다. 이러다 공멸하게 생겼습니다. 미래 곧 다가올 진짜 위험 위기를 준비하지못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고통속에 살게 하지맙시다. 왜들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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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님도 카리님도 댓글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논쟁을 하고싶진않는데 말을 하다보면 이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까지의 논쟁들을 다른 당원동지들이 읽어보면 아마 생각들이 정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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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콩작가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것 같아요. 님의 생각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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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만지나도 초고령화시대가 됩니다. 여기 저포함 글쓰는분들이 진짜 힘없고 어려운 시기가 홀텐데 그때는 우리주위에 얼마나 어려운 사람들이 많겟습니까? 그때 젊은이들은 또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기위해서는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특단의 대책들을 욕먹을 일들을 우리 정치가 해야할때라고 생각해요. 부디 이 말도안되는 정치싸움좀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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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극단으로 갈라져서 말도안되는 정치싸움 비리부패정치인들 옹호하는 싸움에 우리가 진영주의 정치의 도구가 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방출신이라 지금 시골 지방이 얼마나 소멸되고있는지 그리고 이 저출생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재앙이 될것인지 피부로 느껴집니다. 이런 절박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해야할때 이말도안되는 진영주의로 갈라져서 서로 악마화하고 싸움만하는 이 미친 정치에 대해서 활멸을 느끼는거에요. 제발 님도 정신차리세요. 제발요....우리 자식들 아이들 생각좀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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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담컨데 이곳 우리당 당원동지들은 평생 선하게 전과엾이 조그만 법률위반도 조심하면서 사는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이런 선하고 평범하고 오늘하루를 생업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생활인들이 검찰을 왜 악마화애햐는지 왜 우리가 부패비리정치인들 앞잡이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조그만 역사가 흘러도 이런 우리스스로의 모습을 부끄러워 하고 성찰할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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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당 당원들이 왜 우리당 정치인의 부패비리에 대해서도 옹호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과거 우리당 정치인들은 어떤 비리나 부패혐의로 기소만되어도 아니 언론에 보도만 되어도 바로 탈당하고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우리당 지지자들도 이렇게까지 결사옹위하고 검찰을 악마로 만들고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우리가 진영주의에 갇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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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께서 대한민국 전체검찰을 악마로 만들고 사법시스템을 부정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때 지지자들도 그랬습니다. 저는 검찰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악마와 천사 이분법으로 나누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검찰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분명이있어요.그러나 지금의 우리당 지지자들의 모습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검찰전체를 악마로 매도하고 타도해야할 대상으로 삼는게 과연 맞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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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좋은 나라 좋은시스템 선진국을 만들어온데는 좋은사람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되어있었고 집단지성이 거기에 반응해 주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불안한 상황도 우리는 극복해갈거라고 믿고싶고 믿습니다. 부디 연착륙하길 바래봅니다. 우선 우리 정치인들이 돌이켜주길 그리고 우리 정치덕후들이 선도해서 바뀌길... 그리고 지금 우리의 시급한 과제인 저출생고령화대첵 지방소멸문제에 대해서 다같이 고민하고 대토론을 해야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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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약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몇명이 없어서 망했다는 일화가있는데, 지금 당에 바른말 하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의인(?) 한두명이 정말 귀하네요. 용기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나하렌트가 악의평범성이라는 놀라운 통찰을 이야기했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인것 같습니다. 우리주위에 너무나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전체주의라는 늪에 빠져서 악해지는모습 괴물이 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선량하고 돌이키는 개혁<???>의딸들이 제발 한두명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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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요즘 우리당이 정상이 아닙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진영주의에 매몰되어있었던적은 또 있었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통째로 악마로 만들어버리고 온갖부도덕과 불법 탈법에 대해서 진영에만 있으면 다 용서 해주자는 분위기입니다.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님이 지하에서 얼마나 통곡하실까?ㅜㅠ 정말 이대로가서는 대한민국 존립자체가 위태롭습니다. 지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저출생으로 끊겨져가고 있고 지방은 소멸직전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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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이명박 수사할때는 좋은검찰이고 검찰의 칼이 우리당 정치인들 향하면 그것은 악마가됩니까? 부패비리검찰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책임지고있는 전체검찰을 악마로 규정하고 절대악으로 만들어버리는건 국민다수가 동의하기도 어렵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법시스템을 존중하는 틀안에서 조금씩 개혁해나가야지요. 요즘 우리당 지지자들 너무 극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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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체급을 너무 많이 키워줬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방송보면 한동훈 한번 이겨먹어볼려고 얼마나 많은 헛발질을 했습니까? 술집이야기부터 이모 이야기 이외에도 최근에 한동훈과 말싸움하는거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논리적으로 시원하게 이겨보던지? 할때마다 빈약한 말도안되는 논리로 싸움을 거니 한동훈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무시해야합니다. 제2의 윤석렬 나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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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영부인에 대해서 암컷이라고 표현하고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사실로 마치 김건희여사가 국정을 운영하는것처럼 표현하는건 소수당도 아니고 제1거대야당 직전까지 정권을 잡았던 그리고 핵심참모로 일했던 사람이 할 말이라고는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네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대통령님을 배출한 당 답게 품격과 품위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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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지나치면 아니한만 못하다 는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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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도 비례말번으로 모범을 보이셨구요. 노무현대통령님도 부산에서 수차례 모범을 보였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도 부산사상으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심지어 이낙연전대표도 대선출마전 의원직 버렸습니다. 선거지휘는 말로 하는게 아닙니다. 선거지휘는 리더의 희생과 헌신을 몸으로 보여줄때 자연스럽게 되는것입니다. 리더가 솔선수범하면 당원이나 의원들은 따라갑니다.

현수막 제안
동의합니다. 지금 청년들이 쓰는 유행어 몇마디한다고 잃어버린 청년의 마음 얻을수있을까요? 존경받을만한 사람들이 넘치고 존경받을만한 당이 될때 청년들이 당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젊은 청년들마음 얻을수있고 담을수있는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정당이 될때 푸른청년들이 돌아옵니다. 얄팍한 꼼수보다 본래의 민주당의 가치로 돌아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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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당직자 대부분 친명이지 않나요? 사무총장 원내대표 최고의원들 면면들 보세요? 비서실장 수석대변인만 봐도 이낙연계가 누가있나요? 지금 당이 이재명 사당화된다는 외부비판을 받고있고 실제 그렇게 가고있는면이 많다고 봅니다. 지지자들도 그렇고 지금 당내에서 누가 이재명대표와 개혁의딸 강성당원들에 반기를 들수있나요? 이런대도 이낙연탓하면 정말 그것은 양심이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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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년들이 쓰는 유행어 몇개 따라한다고 좋아할까요? 민주주의를 간판으로 걸고있는 정당이라면 가장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매력적인 정당이 될때 민주당을 지지하지요? 얄팍한 유행어 몇마디 해준다고 잃었던 청년의 마음 얻을수있을까요? 민주당다움으로 돌아가야 청년이 온당!!!! 요즘 민주당 정말 타락했당. 부끄럽당. 천박하당 오글거린당 무당 유튜버당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