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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여론조사를 보니까 이주석신당이 9% 이낙연신당이 14% 양당이 30%정도씩 나오더군요.실체가 전혀없고 세가 하나도 모이지않은 상황에서 이정도인데 만약 중도보수 중도진보가 연합해서 선거를 치룬다면 선거판은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상황으로 갈수가 있더군요. 얼마나 국민들이 양당에 대해서 실망하고 윤석렬 이재명 두사람의 서로 못하기싸움이 싫은지 알것 같았습니다. 우리당 소위말하는 개혁의딸들의 이 난동을 더이상은 저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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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과 민주당이 다른 이유는 다양성입니다. 우리당이 살려면 진보유뷰터들과 우리당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야합니다. 국민의힘이 과거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시절 극우유튜버들과 한몸처럼 움직이면서 오직한사람 황교안을 부르짖고 다른목소리내면 숨도못쉬게 해버려서 당이 어떻게 망가졌으며 이준석이 유튜버와 끊어내고 다시 보수가 어떻게 살아났는지를 우리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지금 우리당은 정상이 아닙니다. 제발 유튜버들과 당을 분리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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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다양한 계파와 다양한 목소리들이 소통되어지는 당이 되어야하는데 지금은 진보유튜브나 개혁의딸 무서워서 의원들이 쓴소리나 다양한 소리들이 거의 상실되다 싶이 한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평생을 당을 위해서 살아온 민주당의 본류라고 할수있는 이낙연님이 저런말씀을 하실까요? 정말 지난2-3년간 개혁의딸들과 수백만 자칭 진보유튜버란 인간들이 얼마나 무식하게 괴롭혔습니까? 단일한 목소리 단일한 인물 이것자체가 건강하지 못하고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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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당내 이재명대표 반대해서 손해보는 사람이 누가있나요? 당최고의원부터 당내 주요요직 전부다 친명일색인데요. 오히려 우리당이 다양성을 잃고 친명 개혁의딸 일색으로 귀를 닫고있는게 우리당의 진짜 문제 아닌가요? 지금 게시판만해도 오직 한목소리만 있고 다른이야기나 조금만 당내 쓴소리해도 수박이니 똥파리니하면서 입을 막아버리는게 지금의 당문화 아닌가요? 이대로가면 아마 우리당은 친명1당 소위말하는 개딸당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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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놈의 수박 똥파리하면서 심지어 당사앞에 모여가지고 수박터트리기 운동이나하고 이게 같은 당원들 지지자들인가요? 자기들은 맨날 입만열면 수작 똥파리 온갖 모욕으로 숫자로 반대진영 사람들 모욕하고 조금만 비판해도 입을 막고 그 잘란 진영주의 하나가지고 온세상을 선과악 이분법으로 지금이 무슨 독재권력 투쟁하는 시대입니까? 제발 좀 정신들 좀 차리세요. 당신들이 역사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들이라는걸 왜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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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을 이런식으로 한사람을 조리돌림하고 악마화시키고 수백만 유튜브로 인간사냥을 하면서 지난대선에 그 수모를 견디며 수백번 이재명대표를 외치고 도왔던 이낙연님을 아직도 이렇게 조롱하지요. 계속 조롱하세요. 언젠가 이런 조롱이 부끄러운 역사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그분이 사심이 있다면 더 이재명대표님앞에 줄서고 아부하겠지요. 그런사심이 없으니 이제 마지막남은 정치인생을 대한민국 정치판의 개혁에 자기자신을 바치는거지요. 조롱하세요.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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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라도 의미있는 씨앗들을 뿌린다면 그것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작은싸움에서 지고 큰 싸움에서 이기신 분이였지요. 많은 개척자들 선구자들은 우주에도 미지의땅에도 인간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길에도 남극에도 에베레스트에도 질수있고 위험한길이지만 누군가는 도전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많은것들이 다 그런 프론티어들의 피값으로 이루어진것들입니다. 조롱하소서~지더라도 이길수있는게 정치판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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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생물이라 어떤 일들도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3지대가 커질수있단 이야기는 여러 여론조사 데이터에서도 많은 여론전문가들도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판단하긴 쉽지않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위한 시도들이 있고 이런 시도들이 열매를 맺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개월정도는 다이나믹코리아다운 수많은 일들과 상황들이 벌어질것같아요. 지켜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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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제3지대가 꼭 필요하고 그런 방향으로 시대가 흘러가고있는것같아요. 적대적인 양당이 서로 공생하는 이 묘한 균형에 조금씩 조금씩 균열이 가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역사는 발전하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가장 최적의 대안과 노선을 선택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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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덕주님 무슨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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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님께서 지지하시는 정치인도 잘되고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도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정치가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갈등하고 상처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덕주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싸우고 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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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저는 아무 자리도 사심도 없는 사람이 이낙연님 곁에서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은 같은 인간으로써 존경스럽네요. 인간은 잘나갈때도 있고 못나갈때도 있지요. 내가 못나갈때 내가 약할때 곁에 지켜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영환 의원님같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아플때 약할때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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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생물이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오늘자 인터뷰에서 이준석과의 연대가능성도 사실상 열어둔 상황이고 그어느때보다 제3지대 비율이 높아진 여론지형속에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떤방향으로 흘러갈지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지켜보고있습니다. 이낙연총리님의 성정을 안다면 작금의 이낙연발 제3지대 행보들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더 발전하길 기대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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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생각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 민주당같이 거대한 정당은 더욱더 다양한 사상적 이념적 스펙트럼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내 다양한 목소리들이 화음을 이루어서 멋진 오케스트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언젠간 그런날이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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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이재명대표를 반대할수도 있고 이낙연님을 반대할수도 있는거지요. 서로의 생각은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재명대표를 반대하지만 이재명님을 지지하는 분들의 마음은 존중합니다. 저도 존중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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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님 생각을 존중합니다. 서로 조금씩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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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님 저기 모인분들은 지금 민주당이 이대로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모인 분들이에요. 저분들이 누구를 결사옹위하지도 않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수박이니 똥파리니 하면서 조롱하지도 않아요. 그저 지금 민주당이 제대로 가길 원하는 마음밖에는 없는 분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모인거에요. 조금 오해하시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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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못하기싸움이 계속되지는 않겠지만 이싸움이 계속되는 상황이 바로 넷플릭스 혜성충돌하는 영화 돈룩업의 마직막장면 혜성충돌로 다같이 멸망하는 상황으로 갈겁니다. 지금 아이들 웃음소리가 동네에서 사라져가고있습니다. 이대로 10년 20년 흘러가면 그냥 대한민국은 다늙어빠진 노인들만 남게된다구요. 한반도에 닥쳐오는 외교적인 위험들은 또 어떻습니까? 환경문제는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있나요? 이대로 다같이 죽자는건가요? 악마만들기좀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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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1호 2호 대단히 중요한공약 우리당에서 발표했는데 이것가지고 이야기한적있나요? 노인복지관련1호 초등돌봄시범사업관련2호 이런 공약에는 지지자들이 아예미동조차 안합니다. 오직 윤석렬악마 검사탄핵 김건희악마 이런 싸움과 극단적인 진영대결만 반응하지요. 솔직히 정치인만 욕할거 없습니다. 우리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데요. 태극기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김건희 특검할거면 법카로 김혜경님 쌍특검합시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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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당 지지자들도 대부분이 진보유튜브에서 하는 소리 그대로 답습해서 수박똥파리 낙인찍고 조금만 이재명대표 비판해도 의원사무실찾아가서 말도안되는 소리로 공격하고 심지어 자당 대통령인 문재인대통령도 서슴치않고 공격. 오직 이재명한명으로 결사옹위. 수박당도측정. 이외에도 과격한 행동 정말 많지 않았나요? 저는 다른 정치인 지지자들중에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경우 못받습니다. 왜 메스컴이나 정치인들 전문가들 다른지지자들이 그렇게 말하는지 돌아봐야합니다. 너무 과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