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청와대를 나와 용산에 대통령실을 만들면서 대한민국 국가시스템은 엉망이 되었다.
청와대가 독재의 상징이니 입지가 고립되었느니 또는 주술적으로 뭐가 어떠니? 등
이유로 대통령실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제도나 장소 등이 문제가 아니고
중요한 건 사람이다. 의사가 잡으면 생명을 살리는 칼이 되고 악마가 잡으면 흉기가 되듯이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미국의 백악관, 프랑스의 엘리제궁 등 처럼 각 국가는 최고권력의 상징들이 있듯이
청와대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의 상징이 되어 수백년 후에도 대한민국 민주 권력의
정통성 상징이 되어야 한다.
김장하 선생을 꼭 찾아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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