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대선이 떠오르면서
또 울컥하게 되네요...
그 때의 이재명과 지금의 이재명
둘 다 좋지만 그래도 지금의 이재명이 더 좋네요
더욱 깊이 있어지신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
하루 아침에 좋아지진 않겠지만
대표님 말씀처럼
그래도 더 나아진 세상을 삶을 위해서
차근차근 해야 할 것을 해나가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
정치 하는 사람들한테 정말 놀랐던게
어차피 안될건데 뭐하러 해
한다고 될거 같아? 라는 마인드가
그냥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더군요
예를 들어 상법 개정의 경우도
그동안 계류되어 있던 열 몇개 법안을 통일하고
열정적이고 끈질기게 시도한 끝에
처음으로 본회의 통과까지 했잖습니까
연금 개혁의 경우도 보완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50~60년 동안 정치인들은 해결책 고민없이 놀건가요
모처럼 여야 젊은 정치인들이 한 목소리를 낸것에
의의를 두고 정치를 하는 기간 동안 또 머리를 맞대서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후대에는 겪지 않게
그래도 5년 10년 전보다는 더 나아졌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것 또한 성공한 정치인,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년 전 그 경선, 대선 때 생각나면서
또 울컥하게 하네요....
그동안 당 대표로서 고생 많으셨고
이제는 대통령으로서 뵙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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