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중간 정리는 한번하고 가는 것이 어떠할까요?

  • 2025-01-16 2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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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생을 살아오면서 합리적인 보수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던 사람입니다.

대학시절(전두환 노태우시절) 데모라는 것도 기껏 2번 그것도 같은 과 친구가 백골단을 도망치다 2층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한것을 항의하러 한번

그리고 대툥령 직선제를 외치며 한번이 전부인 찐 보수 였지요.

진심으로 민주당의 후보자를 투표한 것은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님에게 투표한 이후부터 였습니다.

평생을 합리적인 보수적인 가치 (애국, 민족, 통일, 법치, 질서)를 가치로 삼아왔던 사람으로서 지난 대선 (사실은 박근혜 탄핵이후부터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보수주의자로서 함께할 세력을... 지원할 세력을 찾지 못했음)부터 민주당의 가치를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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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내재적인 바램으로서 민주당의 명민한 국회의원님들과 뛰어난 행정가,지도자로서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님에게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전해드리며 시국 안정의 해결방법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드려볼까 합니다.

 

<대국민 담화>

1. 윤석열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에서 대국민 담화를 실시해보는 것이 어떠할까요?

    구성은 : 사의를 표하는 전반부와 앞으로의 방향과 각오를 드러내는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하며

    시기는 : 윤석열의 구속이 결정되면 되는대로 구속이 안되면(안될리야 없다고 생각하지만) 안되는 대로 

    대상은 : 진영을 떠나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반부 : 국정이 혼란하게 되는 사태를 사전에 의심해 왔었음에도 확실하게 막지 못했던 것에 대한 진솔한 사과의 뜻을 

              담은 대국민 위로와 사과의 담화 / 그 내용중 객관적으로 한계성을 느낄수 밖에 없었던 환경 (대선패배 /의석200석

              실패)에 대한 통한과 아쉬움 그리고 승리의 필요성을 은근히 드러내고

    후반부 :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드러내는 내용으로 

              1. 잠시의 혼란을 무릅쓰고 인기 하락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비민주적인 내란 옹호세력에 대한 탄핵과 처단을 

                 왜 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 

              2. 다가올 대선에서 만일 부조리한 검찰의 기소로 인해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민주진영의 전진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전진할 것임을 밝히시고 

              3. 이재명 대표님이 아니더라도 여타 민주당에 훌륭한 인재들이 차고 넘쳐서 걱정하지 않는다는 담대함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하심은 어떠할까요?

이를통해 

1. 마치 반 이재명으로 뭉치면 방향이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수주의자인 제가 들어도        '토'가 나오는 자칭 보수주의자라고 하는 나치주의자들 (이준석,쌍권씨.진짜진짜돌멩이씨)등의 공격의 촞점을 

   흐릿하게하며, 

2. 자유 민주주의자들로 하여금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이재명 대표님을 뛰어난 행정가, 수세에 몰려 방어에 집중하는

   야당대표의 한계 에서 벗어나 공세적이며 적극적인 그리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있다면 진영을 모두 아우르는 정치적

   정신적 지도자로 자리매김 하게 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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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잃을게 없고,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고,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적들이 바라는 방향을 벗어나 이길수 있는 장소와 순간으로 유도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 이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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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당원이 아니더라도 글을 남길수 있는 저수지를 두개 만드시는 것이 어떨가요? 하나는 제안하는 연못 두번째는 민주당을 욕하고 싶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는 연못으로 만들면.... 그리고 욕을 남긴 사람들에게 논리적인 그리고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대응을 할수 있는...그래서 민주와 나치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점차 교화시킬수 있는...

저의 단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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