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께
비상계엄의 난국 상황을 후반에 와서 민주당이 계속 헛발질 하고 있다
그사이 국힘은 두 권씨가 투톱 시스템을 갖추고 정국 상황을 빠르게 주도 하고 있다.
현재의 국정 불안 주도 세력은 헌재도, 공수처도, 경찰도 아니다. 바로 국힘이다.
그런데 국힘의 손발을 풀어주고 국힘과 똑같이 공수처,경찰을 압박하고 있다
바보 짓이다. 국힘과 똑같이 되 버린 것이다
한덕수 총리 탄핵까지는 이해되지만 최 대행까지 탄핵 카드는 결정적으로 민심을 돌아서게 했다.
국민이 바라는 국정, 경제, 민생 안정에는 관심 없고 비상계엄을 틈타 정권 탈환에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되 버렸다.
오히려 최대행, 공소처, 경찰을 잘하도록 격려해 보라. 국힘과 차별화 해보라.
그래야 국민들이 박수를 보낸다.
사회를 지탱하는 법을 집행하는 사법부와 수사기관을 보호하는 심리가 평범한 국민들의 정서이고 민심이다
무슨 아무 때나 압박카드 쓰니 반감이 대폭 늘었다
대신 국힘을 집중 공격하라.
정상적인 법 집행을 수행하는 사법부와 수사기관을 협박하지 마라
국정혼란과 난국을 조기에 수습하는데 국힘이 협조하라
윤석열 자진 출두를 설득하라
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하도록 설득하라,
민주당의 공격 상대는 국힘이다
또 내란죄를 빼려면
사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를 해라
탁상머리에서 결정하고 홍보를 안하니 되치기 당하는 것 아닌가
난국에서 대국민 홍보는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한다
그런면에서 국힘이 월등하다
계엄의 부당성, 즉 국민의 안위와 경제, 민생을 지키려는 당초 민주당 모습은 빛 바래고 계엄을 이용, 정권욕에 빠진 민주당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쳐지고 말았다
최대행에게 어렵지만 난국을 잘 풀어가 달라고 격려와 당부, 공수처. 경찰 방문해서 한치의 흔들림 없이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워달라고 당부하고 격려 해봐라. 그런 모습이 국민들에게 민주당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중도층을 끌어드리는 방법이 이해관계에 있는 한,두개 법률 개정 보다는 다수 국민의 정서에 맞는 행동양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국민 정서와 의식에 맞는 전략적 방법이 너무나 아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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