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기일이 이렇게 지나고 있습니다.
1차 시도 실패 후 꼼짝 않고 처박혀있던 공수처는
마지막 날 우왕좌왕, 결단력도 의지도 부재한 모습을 보이며
국민에겐 한없는 절망감을 주었고,
내란동조세력에는 쓸데없는 승리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상황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 권한대행이란 자는
대통령 놀이에 빠져 기념사진 남기는데나 몰두하며
정작 국가의 명운이 달린 내란종식에 대해서는
강건너 불 보듯 무책임한 언사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국민들만 극한 상황에 내몰려야 하는겁니까?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고자 하는 일념으로
차가운 겨울 눈쌓인 아스팔트 위에서
은박지 이불 한 장을 의지 삼아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국민이 의지할 곳이 어디입니까?
민주당은 제발 한 시라도 빨리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해야 합니다!
국민을 믿고 제발 강하게 밀어부쳐 주세요!
속터져
하얼빈 밀정 미화 나만 느꼈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