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이제 더 이상 피의자들에게 국정을 맡겨 놓아선 안됩니다.
윤석렬 탄핵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정 전반에 그리고 사회 곳곳에
추악하기만 기득권 세력들이 얼마나 깊숙히 뿌리박혀 자리하고 있음을 목도하며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무도함은 대한민국 헌법을 넘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짓밟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이후의 그간의 대응을 지금 반드시 되돌아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윤석열 탄핵이후 한덕수에게 기회를 준 것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상황을 자초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피의자에게 회유와 선처, 협상은 애초에 절대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특검이 통과되면,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권한쟁의를 신청하면, 재판관이 임명되면…..
자꾸만 국민들에게 뭐뭐 하면 됩니다.는 말은 이제 국민들은 지쳐갈 뿐이고 두렵고 허망해져 갑니다.
국민들이 법을 믿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저들이 법을 짓밟고 그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법의 위력과 실력을 그리고 무서운 심판을 보여주셔야만 합니다.
매체에 나오셔서 너무 나이브한 것 같아지는 갓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을 추위에 내몰지 마십시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에게 감탄과 감동만 받지 마세요.
아직도 국민들은 피의자들에 놀음에 오늘도 끝없이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한덕수와 같은 피의자에게 단 한번 주었던 기회가
오늘의 국민들을 눈발서린 거리에서 손과 발이 얼어붙게 하고
법을 집행하여 법치를 이루어야 할 공수처에 주저함을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명령에 내몰린 군인과 경호처에 도구가 되어 어쩔 줄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빼앗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법과 원칙을 믿고 기다려 달라하지 마시고
국민들을 믿고 국민들에게 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그 실력을 보여주십시오!!
간절히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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