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정권은 무안사고가 규정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한다.
진보 정권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비록 무안공항이 규정이 어긋남이 없다고하더라도 문제점이 발견되면 안전을 위해 보완하겠다고 할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보수 집단은 자신들의 조직 관리와 이익을 위해서 정권을 휘두르는 일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규정에 어긋남이 없으니 문제가 없다고만하고, 규정과 관계없이 보완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는다. 직무 대행체제라고 하지만 윤석열에 의해 구축된 현재의 국가권력이 얼마나 철저하게 기득권 보수의 이빨과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은 왜 우리나라의 매국 보수 기득권 세력이 얼마나 악질 집단인지 모르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보수정권은 무안사고를 자신들을 누르는 탄핵 압박을 피하는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무안사고에 대해서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고 자신들의 책무는 피해가는 것에만 관심있다.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모든 지원은 물론 대책 보완이 이미 도출되고 공포되어야함에도 아직까지 특별한 대책없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일에만 관심 있다. 자신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공항을 보완하는 방안과 항공기 운항 스케줄 통제와 점검관리 강화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등의 언급은 전혀 없다. 진보정부이었다면 이러한 부분에서 이미 논의를하고 방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었겠지만 보수정부는 지금까지 겪어봐서 알고 있는 바와같이 어림도 없다. 다른 항공사들도 이미 가용한 최대의 항공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것이므로 그보다도 훨씬 많은 항공 일정을 밀어부치는 제주항공이 부실한 정비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수정권은 이번 사고가 자신들의 이익과 맞닿아 있지 않을 경우 정쟁의 한 수단으로만 활용하려고하지, 항공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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