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순간.
올해 12월은 유난히도 잃어버린 것이 많고 또한 잔인한 달이라고 느껴지네요.
내란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 항공기 추락 참사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너무 참담하고 침통한데 이를 정략적으로 악용하는 부류와 집단이 있어서 이런 인간들이 양심을 어디다 버렸나!라고 묻게 됩니다.
아무튼 항공기 추락으로 인하여 179인의 고귀한 생명을 떠나보내고 말았습니다.
고인들을 위하여 마음깊이 애도하고 머리숙여 큰절 올리며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을 잃은 심정으로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아울러 기적적으로 구조되신 두 분의 생존자님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제발 이러한 대형참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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