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6공화국을 지켜야 합니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드리는 어느
30대 청년의 간절한 호소문
윤석열 친위세력,국힘은 지금도 자기들이
일으킨 12.3 내란사태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내란수사와 탄핵심판을 부정하고 방해하는
선동을 계속 일삼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이 왜 그토록 집요하게 한덕수를 이용해
헌재 심판관 임명까지 저지하면서까지
탄핵심판을 방해했을까요? 그리고 더 나아가
내란수사까지 저지 선동하는 그들의 최종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쯤되면 다들 그게
궁금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슨 특별한
목적이 있으니 저러지 않나 하고 생각할
법하죠.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마 그들은 탄핵심판은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으로,내란수사는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원흉인 내란수괴
윤석열만 체포대상에서 쏙 빼버리는 식으로
시간을 질질 끌게 하면서 결국 윤석열이가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하는 걸 꿈꾸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 다음은 2차 계엄이겠지
요. 물론 그들의 패악질은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 다음 단계는 박정희,전두환이
가 했던 것처럼 현행 6공화국 체제를 무너뜨리
고 자기네들이 독재하기 쉽게 헌법을 멋대로
뜯어고쳐 강제로 지극히 파시스트적인 7공화국
으로 가려는 심산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국힘 세력 청산 없이는
개헌을 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자, 우리
가 그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반드시 윤을 대통령
직에서 완전히 끌어내려 감옥까지 보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놈들은 끊임없이
제2의 제3의 내란 시도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황이 정말 엄중합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은 잡념에 사로잡혀 "우리는 결국 질 거야."
같은 생각들을 합니다. 정신차려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 하나하나 힘을 합쳐
일치단결하여 단일대오로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최상목 권한대행을 비롯한 현 정부, 경찰,검찰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과 헌재가 국민들의
뜻을 감히 거스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단결된 힘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대로 되버릴 수도
있지요. 그래서 야권과 시민사회,국민들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맙시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다음 글이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