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국난의 극복에 항상 민중이 주체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특히 근세조선의 역사속에서 그런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임진왜란, 동학혁명, 항일투쟁 등의 역사가 그러합니다. 나약한 전제군주가 국난에 맞딱뜨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할 때 민중은 재난에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국정의 주체가 민(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근세조선이 유교철학을 기반으로 인본주의를 버리고 맹종적인 신분제를 강요하는 예속주의에 빠져 망국의 길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근세조선은 신(神)을 부정하고 인권을 탄압하여 망국의 길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하고 조선민중은 더 큰 수탈과 압제의 지옥속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민중은 굴하지않고 국권회복운동으로 민중이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고 해방이후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을 촉발하였습니다.
민주주의는 민중이 정치에 주체가 되는 민치이고 민치에 민중에 개개인의 인권을 중시하여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그러한 민중의 뜻이 원칙과 다수결을 존중하는 공화제로 응결되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공화정의 대한민국이 된 것입니다. 나아가 이제는 자유민주주의공화정의 원칙을 지키는 방법에 정부의 설립에 삼권분립과 선출직공직자를 중심으로 널리 민중의 참여를 활용한 직접민주주의 체제가 대한민국의 온전한 미래를 밝혀줄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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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신교(神敎)사상에서 온다고 봅니다. 신교사상은 신의 뜻을 전한 성인(聖人)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명상수련을 통하여 자아개발에 힘쓰며 홍익인간의 인본주의를 펼쳤습니다. 성인이 남기신 우리의 민족경전인 '천부경'에 하나가 만물을 낳고 다시 하나로 돌아간다는 우주만물의 순환원리를 적시하였습니다. 그런 신교사상을 수천년간 유전자 속에 지녀온 우리민족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고 불의에 목숨을 희생하는 불굴의 투지를 갖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신(神)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됩니다. 불가의 수도승도 급할 때 하나님을 외칩니다. 우리민족은 일만년전부터 신교사상의 전통속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만세!
우리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