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덕수를 탄핵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 압니다.
하지만 한덕수가 특검법 수용하지 않겠다. 헌재 재판관 임명하지 않겠다 이미 자기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 뭘 더 기다린다는 것인가요?
시간만 허비하는 일입니다.
본 때를 보여야 합니다.
어차피 내란동조범으로 처벌 받을 인간입니다.
국민들은 애가 타고 하루 하루가 불안과 공포인데 뭘 또 기다린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민주당이 늘 결정적인 순간에 나이브하게 굴다가 국민이 차려주는 밥상도 걷어 차는 것을 숱하게 보아 왔습니다.
그러니 늘 국짐당에 질질 끌려다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저 앞에 나가 있는데 국회의원들이란 사람들이 주저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니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최소한 26일에는 윤석열 못지 않게 꼴보기 싫은 한덕수의 탄핵이 통과 되는 것을 볼 수 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또 더 기다린다니...기가 차고 화도 나고....맥도 빠지고....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입니다.
꼴같지 않은 대통령 행세를 하는 한덕수에게 본 때를 보이지 않으면 앞으로 다른 국무위원이 대통령 대행을 해도 한덕수와 똑같은 태도를 보일겁니다.
(사실 모든 국무위원은 이번 계엄에 대해 직간접 책임이 있으므로 모두 다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으나....뭐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
민주당을 싫어하는 부류에는 극우, 태극기부대들도 있지만 민주당의 그 나이브한 태도에 진절머리가 나서 민주당을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국민 다수가 원하는 것이 답입니다.
단호하게 국민을 믿고 나아가세요.
탄핵을 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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