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집회허가를 받고 상경중인 농민들의 트렉터를 차벽으로 차단하고 압박하여 소요사태를 유도하는 경찰의 무도한 행태에 대해 책임자를 찾아내 추궁하고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봅니다.
경찰발 내란예비음모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보호하고 주변을 통제해주는게 민주경찰의
역할이지 시위대를 자극하고 압박하여 충돌을 유발하고 진압체포하는건 식민지를 지배하는 본국의 경찰의 악행 아닐까요?
혹한의 날씨에 돕겠다고 나선 젊은이들이 희생되지않게 당차원에서 서둘러 적극대응을 당부드립니다.
4기 민주 정부에 바랍니다
댓글
어린 자녀들이 어제부터 밤새 농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불어 너무 추운데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 경찰들은 차벽을 치고 트랙터가 못 지나가게 막고 있습니다. 당에서도 이들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지켜본 시민들이 없었다면 저체온증 사망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끔찍한 상황입니다.
현장의 경찰들이 '계엄상황에서 체포'를 입에 올렸습니다.
지원 및 동원된 모든 경찰을 내란동조로 처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