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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장도 불통의 대명사내요..

  • 2024-12-22 0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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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장도 불통의 대명사였네요..

동작구가 종합행정타운을 신축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작년 11월인가에 공사가 마무리 돼었어야 했는대..

공사 기간이 지금은 엿 가락 처럼 늘어져서 내년 봄 정도에 완공이 될것이며..

그 이후 지금의 청사에서 신축된 행정타운으로 이사를 와서 제대로 업무가 돌아 가려면..

빨라야 내년 하반기 정도에나 가능 할것 같더군요..

그런대..

문제는..

이 행정타운 바로 옆에 있는 보건소 였습니다..

이 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5층 짜리 건물로..

1997년 신축 공사를 하여서 1999년인가에 완공이 돼엇 그동안 코로나를 거쳤고..

3층 부터는 문화센터와 공연장에서 꾸준히 지역구민들을 위한 문화 센터의 역활을 충분히 하였는대..

구청장이 이 보건소를 없에기 위해서..

인기가 없는 강좌를 계약을 해서 어쩔수 없다 하는 이유로..

계속 유지를 하였고..

주민들이 요청 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 강좌를 개설 해달라고 해도..

기존 계약이 있어서 힘들다 라는 말로 무시를 하더니..

올 여름에 이곳에 30층 규모(?)의 실버타운과 헬스케어를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기존 보건소와 문화센터의 이용율이 떨어지고..행정타운과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는대..

아니..

기존 보건소와 문화센터에서 구민들이 원 하는 강좌는 기존 계약이 있어서 힘들다고 발뺌 하더니..

갑자기 이용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 건물을 허물고 고급 실버타운과 헬스케어를 만들겠다 라는것도 이상 한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보건소와 문화센터가 이사를 가기로 한곳이..

신축중인 아파트의 기부채납에 의해서 노후화 된 주민센터가 입주 아는걸로 되어 있었던 곳이였고..

청사의  내부 인테리어와 설계도 그렇게 만들어져 있었는대..

구청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거의 완공 직전에 있었던 주민센터가 하루 아침에 보건소와 문화센터 용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사 오기로 된 주민센터는 이전 자체가 백지화 되어 버렸습니다..

즉..

구청장의 욕심 하나로 보건소는 지금의 부지 보다 훨씬 더 적은곳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이전이 약속 되어 있던 주민센터는 이전 자체가 백지와 된 상태 이고..

이미 이곳은 아파트 단지로 꽉 찬 상태에서 행정타운이 들어서서 교통이나 여러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층의 실버타운이 조성이 되는것이 어찌 보면 무리일수도 있고..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알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일을 독단적(?)으로 하는 구청장이면..

탄핵 대상감 아닌가요..

그런대..

구청장이 탄핵될 가능성이 없는 이유가 구의회 의원들 절반 이상이 같은 당 소속이라서..

구청장은 이런걸 믿고 이런 독단적인 행동을 할수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주장 합니다..

제발 기초의원제도를 없에 버리던가..

아니면 그렇게 계속 유지 하고 싶으면..

정당에서 손을 때 라는것이지요..

이게 붜하자는 건가요..

구청장이 자기 마음대로 일을 벌여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대..

제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가장 못 믿는 이유중에 하나가..

쓸대 없는 곳에 미련을 못 버리고 기대를 한다는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지금 동작구에 종합 행정타운이 내년 봄에 완공이 된다고 했는대...

지하와 1층을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그대로 돌려 줘서 상인들의 영업을 할수 있게 해주겠다..

이런 정치적인 쇼를 해서 행정타운이 들어 섰지만..

행정타운 근처에는 이미 아파트로 꽉찬 상태에서..

동작구에서 의도한대로 이 지역이 활성화가 될까요?

웃기지 마세요..

몇년동안 전통 시장 없이 지낸 주민들은 그동안 적응을 해서 이곳에 다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들어 와도..

그리 크게 영향이 없을것 입니다..

청사가 새로 들어 섰으면 그 주위에 거기에 걸 맞는 생활 기반을 조성 해야 하는대..

이걸 못 하고 있고 기존 낡은 것을 가지고 와서 활성화가 기대가 된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봤을때..

이들은 우리와 다른 세상 다른 생각으로 사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인간 세상을 모르는 갈매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서 입니다..

이러니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나오지..

당원으로서 진짜 한마디 하자면...

민주당도 지금이 무척 중요할때 입니다..

내가 정치 유력인사야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이럴때 일수록 전통시장이면 어떻고 현대적인 백화점 이나 쇼핑몰이면 어떻습니까..

그런곳에 가서 시민들과 자주 이야기를 하고..

그들이 원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듣고 이야기를 자주 해서..

그들이 원 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지도부끼리 혹은 정치인 끼리 따듯한 회의실에 앉아서 내가 말이야 이런 꼰대적인 발상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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