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신교(神敎)사상에서 온다고 봅니다. 신교사상은 신의 뜻을 전한 성인(聖人)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명상수련을 통하여 자아개발에 힘쓰며 홍익인간의 인본주의를 펼쳤습니다. 성인이 남기신 우리의 민족경전인 '천부경'에 하나가 만물을 낳고 다시 하나로 돌아간다는 우주만물의 순환원리를 적시하였습니다. 그런 신교사상을 수천년간 유전자 속에 지녀온 우리민족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고 불의에 목숨을 희생하는 불굴의 투지를 갖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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