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달의 대응에 따라 모든 것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생각입니다.
내란 세력을 비롯한 국민의 힘과 언론 등 범보수는 향후 3달 동안 내란의 잘못은 인정하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을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0 그것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공격일 겁니다.
그래야 내란의 부담에서 국민적 시선을 돌리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어 논리라고 생각할 겁니다.
0 당 대표에 대한 공격은 사법 리스크, 그간 제기되었던 부정적 이미지를 내세워 총궐기 상태일 겁니다.
0 이미 제기된 것의 재탕에 지나지 않아 무시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낱낱이 대응하는 것은 말려드는 것일 거고요.
0 민주당의 가장 큰 방어는 공격이 아닐까요? 윤석열의 내란은 계획적이었던 것, 명태균 관련하여 터져나오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던지는 것. 이를 통해서 국민의 힘 모두가 얽혀 있는 문제를 폭로하는 것, 김건희, 윤석열 관련 내란 음모를 드러내는 것, 특히 명태균 관련한 홍준표, 오세훈, 윤상현, 기타 윤핵관 들, 자치단체장들 관련 내용은 국민의 힘이 내란에다 더해 더 이상 공격할 수 있는 힘을 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 민주당이나 당 대표에 대한 공격을 위의 공격을 통해서 대응하기 바쁘게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표에 대한 것은 재탕 수준이지만, 민주당의 공격은 새로운 사실이어서 폭발력과 집중도가 아주 높을 거라고 봅니다
0 이 대표에 대한 이미지 관리입니다. 최근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때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내란 시국이어서 엄중함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경직되고, 때로는 모질게 혹은 욕심 많게 보입니다. 보수에서 공격하는 이미지에 근접한다는 생각입니다. 평소 때 처럼 샤프하면서도 여유있는, 그러면서도 품이 넓은 사람으로 이미지 강조가 필요합니다.
0 중도 확장을 위해서 우클릭이 필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논리적으로는 맞지만, 한번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촛불혁명 때 문재인은 적어도 공약은 우클릭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중도+진보가 나서서 정권 교체의 힘을 형성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집권 이후 재집권을 위해 우클릭이 진행되다가 이도저도 아닌 것으로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고 생각합니다.
0 지금 내란 정국도 중도+진보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촛불 때와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이 내부적으로 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우클릭은 내부 갈등 혹은 당내 타 주자들과의 갈등으로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이 차기 집권 플랜은 문재인 정권에 이어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문제점 해결이 가능 큰 과제일 것입니다. 국민적 기대는 클지라도 집권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을 겁니다.
0 현실주의자라고 했으니 잘 파악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우클릭 문제가 언론에서 다뤄지고, 실제 나타나고 있는데, 우클릭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현실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생각입니다.
0 제 개인의 생각도 있지만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모아 전해드립니다
지켜보는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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