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출신은 그 유대관계가 실로 대단한데... 목숨을 함께 하는 군인이라는 특성, 숫자가 적고, 박정희, 전두환이 키운 엘리트 의식을 강하게 보유한 까닭이 아닌가 싶은데요..
하지만 박정희 군사반란이후 군사쿠데타만 터지면 늘 선봉에 서서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이들에게 압도적 무력만 허용이 된다면 이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김영삼대통령이 하나회 해체로 정치군인을 청산했다하나, 군 장성들은 본인들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미치광이 권력자와 이해관계만 맞아 떨어지면 언제든지.... 옛날 군부독재의 화려한 시절을 재현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육사의 힘을 분산시키는 대책을 세워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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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