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렬의 쿠데타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외교, 국격, 성장 동력 등 나라 자체를 어둡고 깊은 늪지에 빠트렸다. 늪지에서 빠져나오고 회복하는 데에만 엄청난 시간과 재원과 국민 고통이 수반되는 대한민국의 무겁고 아픈 안타까움이다.
박정희의 5·16쿠데타는 성공했고 오래도록 그들의 행복을 부족 없이 누렸고 수십 년 지난 지금도 군대에서, 고향에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추종자들에 의해 칭송받고 있다.
전두환의 12.12 쿠데타는 성공했고 오래도록 그들의 행복을 부족 없이 누렸고 박정희와의 차이는 법적으로 무거운 형을 받고 지금은 비난받는 현실에 있을 뿐이지 사실 전두환이나 노태우나 모두 사면을 받고 하늘이 준 명을 그대로 다 살았다.
쿠데타의 결과가 이러하다면, 군사적 권력이든 행정적 권력이든 국민의 안전보다 자신의 야욕이 더 큰 권력자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 또는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얼마든지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고 쿠데타의 실행을 감행할 수도 있는 배경이 될만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무능을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한 윤개에게 최고 권력이 있고, 진짜 동물인 개도 느낄만한 위기가 코앞에 닥친 상태에서 쿠데타의 결과가 위와 같은데, 무능과 오만과 무도한!! 윤개가 자신의 위기에서 국민의 안전이나 대한민국의 안위 따위가 무슨 문제가 되었을까?
2. 윤석렬은 사실 첫 번째 쿠데타에 성공하고 그 행복을 나름대로 누려왔다. 검찰 최고 권력인 검찰 총장으로서 부하들을 이용해서 대통령 인사권을 침해하며 마음껏 칼을 휘두르며 조국 전 장관을 자기 뜻대로 멸문지화 상태로 몰았으며, 고발 사주의 몸통으로 원하는 대로 마음껏 기소했으며, 원하는 대로 수사 방해, 감찰 방해 하였으며, 결기로 맞선 추 장관이 막아섰지만, 문재인 정부의 나약한 관리들이 오히려 추 장관을 방해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수시로 발생했으며, 당시 안쓰러울 정도로 공격받던 추 장관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과 낸 윤석렬에 대한 징계는 그가 대통령이 되면서 법무부의 패소할 결심으로 결과적으로 윤석렬은 첫 번째 쿠데타로 마음껏 권력을 휘두르며 원하는 대로 원하는 것을 얻고 최고의 권력자로서 자신 앞에 모두가 굽신거리는 기쁨을 맛보았다.
윤석렬은 자기 목이 날아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박정희나 전두환의 쿠데타 결과가 위와 같고, 자신도 첫 번째 쿠데타 성공으로 맛본 현실적 기쁨이 있고, 첫 번째 쿠데타 당시의 검찰 총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자의 위치에서 태생적으로 무도한 윤석렬이 쿠테타에 주저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나 김병주 의원이 비상계엄을 경고하면서 가능성과 이유를 제시하였을 때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가슴이 서늘해지고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으며 마음이 오래도록 불편하였다. 그 이유는 검찰총장 시절부터 본 윤석렬의 언어, 태도, 행위, 대통령이 되어서 본 언어, 태도, 행위, 정치 외교 행정 등에 관한 독단적인 많은 행위 때문이었을 것이다.
김민석 의원이나 김병주 의원의 비상계엄 경고에 대해 대통령실, 국짐당, 많은 기레기가 엄청난 비난을 하였고 길거리 깡통 캔 하나 마음껏 차지 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많은 기레기 비난에 대해 댓글 다는 정도였을 뿐이며, 가슴이 울렁거리는 불안한 마음을 누군가라도 내 댓글을 보며 나와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안받고 싶었고 그런 마음으로 기레기의 수많은 비난 글에 수많은 댓글을 남겼었다.
3. 윤석렬의 12.3 쿠데타는 실패했지만, 12.10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드러난 사실로 보면 윤석렬의 두 번째 전화를 받은 특수 사령관이나 특임 단장이 윤석렬이나 김용현과 같은 자였다면 얼마든지 (단기적으로) 성공할 수도 있었던 쿠데타였으며. 그 결과의 끔찍함과 참담함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결과가 참혹한 쿠데타가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괴롭고 대한민국 미래에 얼마든지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더 두렵고 괴롭다.
4.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잡초 같은 한 국민이 단지 개인적인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이고 그 생각의 첫 번째는 쿠데타의 발생 가능성을 지금보다도 더 경계하여 법적으로 더 완벽하게(완벽할 수 없겠지만)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과 인적으로도 교육과 감시를 지금보다도 더 시스템적으로 마련해 달라는 것이며, 방지책이나 시스템의 지향점은 윤석렬이나 김용현 같은 자들이 쿠데타를 시도조차 못 할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의 두 번째는 실패한 쿠데타 가담자들에게 요란하게 법적 처벌을 하고 난 후, 시간이 흐르고 국민에게 잊혀질 무렵 보복하지 않느니, 용서하느니 하면서 그들을 사면하여 천수를 누리게 하여 결과적으로 미래의 윤석렬이나 김용현 같은 자들이 최악의 경우까지 가정해서 쿠데타를 실행하는데 단지 조금의 장애 요소만 될 뿐인 상태를 만들지 말아 달라는 것이며, 정부가 바뀌어도 손대지 못할 법적인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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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레기의 비상계엄 비난에 대한 댓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 계엄 관련, 김민석 최고위원을 응원하며!![(블루게시판, 2024-09-16 18:34:26]
1. 21세기 우리나라 영토에서 6.25 전쟁이 “한 번” 있었고 국민 피해도 엄청났으며, 이후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연간 수십조 원의 국방비를 배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당연히 필요하고 현명한 대처이다.
2. 21세기 우리나라 영토에서 비상계엄이 5.16 군사쿠데타, 5.18 광주 민주화, 12·12 사태에서 “여러 번” 발동되었고 국민 피해가 역사적, 현실적으로 존재했으며, 박근혜 정권에서 작성한 계엄령 문건에는 야당의 계엄 해제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의 계획이 수립되었다. 당시 추미애 대표의 경고 발언에 박근혜 정부나 집권당 국회의원은 ‘미친 소리’로 비난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지만 계엄령 준비는 문건 등으로 실제 확인되었으며 관련자는 유죄 판결을 받거나 재판 중인 상태에 있다.
3. 위법, 무능, 오만, 불통, 국민 무시의 굥에게 탄핵의 마일리지가 쌓이고 20% 지지율(사실상 10%)로 탄핵의 벼랑에 처한 굥의 최근 발언을 보면, “군과 민은 하나가 돼야 한다”라거나 시급한 정치, 경제, 외교, 민생문제 등과는 뜬금없이 ‘반국가세력’에 대한 수 차례 발언, 계엄 발동 시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게 되는 국군방첩사령관, 경호처장의 국방부 장관 임명, 계엄 건의와 계엄 시 경찰권까지 통제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등 계엄 시 4요직을 자신의 충암고 인맥으로 채웠다.
4. 이상민 장관은 올 초 방첩사에서 방첩사령관 등 충암고 출신 영관급 장교와 함께 회동한 사실이 있고, 최근 충암파 김용현 장관은 경호처장 공관에서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령관과 비밀회동을 가졌고 이 비밀회동에 대한 야당의 자료 요구에 대해 답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안보실장, 정진석 비서실장, 한동훈 대표 누구와도 공개 토론하겠다고 제안하며 이때 계엄에 대한 미공개 정보도 공개할 것이라고 하면서 생방송 공개토론을 제안한 사실이 있다.
5. 4.10 총선에서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야당으로서 정치, 경제, 외교, 남북문제를 망가트리고 국격을 크게 훼손한 위법, 무능, 오만, 불통, 국민 무시의 무도한!! 굥에게 대비하고 국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행위는 당연히 필요하고 현명한 대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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