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이 머릿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피에 젖어 쓰러진 사람들과 그들을 무참히 짓밟는 군복을 입은 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총칼과 몽둥이를 휘두르며 시민들을 억압하던 그 날의 기억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광주 5.18은 피로 물든 거리와 억눌린 외침, 그리고 정의가 총칼 앞에 무너진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고통 속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묻습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권력을 찬탈하려는 자들이 계엄을 선포했지만, 그들은 제대로 단죄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부 세력은 그들의 죄를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왜 정의는 이렇게 멀기만 합니까? 왜 역사는 고통과 억압을 반복합니까?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잊지 않는 것입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의를 되찾는 것입니다. 광주에서 외쳤던 ‘민주주의’와 ‘정의’를 오늘 우리의 삶에서 실현해야 합니다.
정의는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침묵하지 말고, 외치고,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대와 실천이 모일 때, 정의는 비로소 실현될 것입니다.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이제는 모두가 기억하고 행동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국회 국방 상임위는 뭐하냐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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