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그대로의 총칼의 위협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계엄을 무력화 시키고 마지막까지 내란 수괴를 탄핵하기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엄이 무력화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저의 생명을 구해주셨고
저의 오늘과 내일을 구해 주셨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도 함께 지켜주셨습니다
한 번도 민주당원인 것이 부끄럽지는 않았습니다
허나 오늘만큼 자랑스러웠던 적도 없습니다
처음으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지치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지켜주셨듯이 저도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지키고자 하는 모든 가치들을 수호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