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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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9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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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버드나무는 100번 꺾여도 새 가지가 올라 온다'

ㅡ 신흔의 수필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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