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 나름 꽤 오랫동안 당비꼬박꼬박 내고 투표일을 늘 기다리지만 단 한번도 어느 커뮤니티에도 글을 써본적 없는 당원입니다.
전 민주당원인게 불쾌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동덕여대 문제 관련한 민주당의 회의 내용에 귀를 의심했습니다.
이 문제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를 제외한 다수가 비슷한 결론이 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박정희, 전두환때도 아니잖아요.
모두 정보를 공유하는 이 세상에서 이미 어느정도 사회적 판단이 끝난 상황에 뭐하는 똥볼인지 모르겠네요.
언론 문제 라고 한다면 책잡힐 말을 말던가.
내가 정말 싫어하는 저쪽이 적어도 이 문제는 민주당보다 말이되는게 너무 짜증나고 싫습니다.
민주당 생각을 늘 이해하려하는 민주당 지지자로 사는게 오늘은 너무 많이 힘드네요.
정신 좀 차립시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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