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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의 이해_2편 <꼭 읽버봐주세요>

  • 2024-11-23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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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적 측면(블록체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은 **블록체인(분산원장)**입니다. 이 기술은 중앙기관 없이 거래 내역을 안전하게 기록하며, 투명성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과 비트코인이 어떻게 연관될까요?

 

- 분산 검증 : 100명의 사람들이 동일한 100개의 장부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확인한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이렇게 구성된 시스템에서는 거래 기록을 조작하거나 도둑질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보상 체계 : 거래를 검증하고 장부를 유지하는 대가로 비트코인이 발행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이용해 실물경제에서 물건을 사고팔며 순환 구조를 형성합니다.

 

실물경제와의 연결

이 기술이 실물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 시각은 오해입니다. 오히려 블록체인 기술은 경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부 차원에서 남는 에너지(풍력, 수력, 태양열 등)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면 기본소득 제공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기술을 실물경제로 연결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세금 22%를 부과한다면 누가 장부를 유지하고 이 기술 생태계에 동참하려 할까요? 이는 발전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셈입니다.

 

2. 자산적 측면

비트코인은 이미 글로벌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현재 비트코인은 약 10만 달러(13천만 원)를 향해가고 있으며, 과거에 3번의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겪은 뒤, 이제 4번째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미국은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간파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금, 석유와 같은 대체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

- 미국은 2,100만 개의 비트코인 중 아직 채굴되지 않은 100만 개를 자국 내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달러와 패깅(연계)하여 더 부유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 미국이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다면, 비트코인이 없는 나라는 더 높은 가격으로 이를 구매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상황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ETF도 없고,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이 스스로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하는데, 여기에 22%의 과세를 붙인다면 누가 비트코인에 매력을 느끼고 보유하려 할까요?

 

정리한다면,

비트코인은 기술이자 자산으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과세의 대상으로만 보고 규제하기보다,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산업화할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 기술적 측면 :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은 경제와 기술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 자산적 측면 : 비트코인은 국제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도 이를 준비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자산이자 기술입니다. 

 

청원

https://petitions.theminjoo.kr/24323004WCXH8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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