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수막구호는
민주당은 "정계개편을" 국민힘은 "정계대립을" 이라고 정해 봤습니다
보수우익윤정권은 국민힘의 신진세력인 한동훈대표진영과 끝없이 싸우고 있다
국민힘의 구세력과 신진세력간의 치열한 권력투쟁인 것이다 그 밖에도 윤정권은 전국의 대학교수들과 대학생들을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중이다 즉 윤정권은 정계대립만이 그들 나름대로의 살 길인 것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당대표인 이재명씨가 이번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대법원판결에 관심집중이고 이에따라 465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도로 국가에 물어내야 할 판이다
당사자인 이재명대표는 자신은 죽지 않는다라고 외치고는 있으나 이건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70년전통의
민주당의 사활이 걸린 중대차한 사안이다
이재명씨의 그러한 발언에 정치학자인 진중권은 "그렇다, 죽는건 주변사람들뿐이다" 라고 비웃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씨의 개인 사당이 아니다
혹간 누군가는 이재명을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외쳤으나 필자를 비롯해 이에 동의를 할 민주당지지자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지 궁금할 뿐이다
이재명씨가 지금까지 평생 살아온 인생이 과연 퍼블릭마인드에 입각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해온 인생이었는지
아니면 일신의 영달을 위해 평생 일해 온 인생이었는지가 결론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재명씨를 대신 할 민주당의 차기대선주자들 김동연, 김두관, 김부겸, 김경수 등은 이미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당원들 상당수도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럴수록 민주당의 외연의 확장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 정치인중에서 정치9단이란 별칭을 가진 분들이 김영삼 전대통령과 김대중 전대통령 뿐이다
이 분들이 오늘날의 민주당을 이끈다면 과연 어떠한 판단과 결정을 했을까?
민주당의 당대표의 유죄판결과 이를 겨냥한 여권의 빗발같은 정치공세 그리고 국고지원금 수백억원을 국가에
반납해야하는 어려운 처지의 민주당에서 과연 어떠한 판단과 결정을 했을까!
이럴수록 이러한 때에 일수록 바로 정계개편은 꼭 필요하다
즉 현재의 정치국면을 완전 180도 바꾸는 정치전략이다
현재의 의석수의 민주당은 매우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정계개편은 반드시 꼭 필요하다
국민힘에 김한길은 뭐하나 ! 안철수는 뭣하나 !
도로 민주당으로 되돌아 오시라 민주당의 당대표까지 한 분들이 국힘에서 뭐하고 있으신가?
그리고 국민힘에서 진보적 사고를 가진 한동훈대표도 상황이 불리한 지경에 처하면
민주당으로 들어오시라 ! 그래서 민주당에서 제대로 된 정치경험을 쌓으시라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이다
그래서 호불리 유무에 처한 다른 정당의 정치인들을 스카우트 내지는 관대하게 맞이하여
받아들여 할 정당인 것이다
우리 민주당은 우리 당에 들어오려는 분들을 모두 관대하게 맞이하여
민주주의 진면목을 국민들 앞에 보여줘야만 한다
이번 현수막칼럼 여기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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