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가 멈추지 않는다.
나는 이재명 대표와 주변 사람들이 얻어터질때
나는 관심이 없었다. 나는 중립이니까.
그 다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얻어터질때
나는 상관없었다. 나는 그 사람 안뽑았다.
그 다음으로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강제로 해산되고 당원들과 회원들이 적을 이롭게 했다는 이유로 사형이 집행될때
나는 상관없었다. 억울하면 선거에 이겼어야지.
아 그나저나 배고파죽겠네. 배달시킨거 언제오니?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오늘 0시부터 헌법의 기능이 정지되고, 군대가 사법권의 권한을 발휘하며, 통금이 부활하며, 영부인에게 정권이양이 완료될때까지 계엄이 지속된다고 한다.
이상하다? 권력은 투표로 뽑히는거 아니었나?
그리고 나는 길거리에서 죽음을 기다린다.
게릴라 시위군중으로 오인받아 죽도록 맞았지만
모든 병원이 포화상태라 피가 멈추지 않는다.
피가 멈추지 않는다.
선거법 공소 시효를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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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 왜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