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토) 광화문 대로에서 '국민 행동의 날'이 있었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중에도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비는 폭우가 아니었지만, 제법 내렸고 우비 밑으로는 다 젖었습니다.
그래도 밝은 에너지를 느끼고 왔습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들을 해주셨고 특히 이재명 대표님의 연설은 감동이며 훌륭했습니다.
머리속에 각인된 문구 하나가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죽지않는다.
그렇습니다.
민주주의는 죽지 않으며 죄지은 자들도 완전히 탈탈 털리게 될 것이라고 바라고 있습니다.
정적만 탈탈털고 나와 내 가족 내 편은 하나도 안 털리는 이런 것은 불공정을 넘어
악의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생각이 그런다는 말이지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비가 온 후, 맑게 개였지만 날씨는 영하권으로 툭 떨어져 오늘 아침 매우 춥더라구요.
광화문에 함께하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이 감기에나 걸리지 않으셨는지 염려가 됩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부디 건강을 돌보시기 바랍니다.
우렁차게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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