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많은 분들이 참석한 16일 집회에
저도 집사람과 전날 이재명 대표 1심 결과에
울분을 삭히며 지하철타고 참석하였습니다.
집회끝나면 행진시작된다고 진행자가 알렸는데
집회는 끝나지 않았고 여러분의 연설은 이어져
때마침 더 세진 강우와 더불어 집회 참석한
많은 분들이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집회정리되면 행진할 것이라는 진행자 설명을
듣고 행진을 기대하며 자리를 이동한 본인은
본인과 똑같은 생각으로 자리를 옮기는 인파에
휩쓸리며 그냥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란스러웠던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집회전 당일 행사의 일정과 순서를 공지하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외 다른 단체의 일이 남았다면 사전에
공지하고 그부분도 꼼꼼시 챙겼으면 좋겠네요
집회시위 집중도를 위해 집회장소를 더 고민
해야 겠습니다.
저만의 착오로 인한 말일 수는 있으나...
민주당은 집회, 행진 등 다른 단체를 포함한
당일 행사의 모든 부분을 한사람의 시민이
귀가할 때까지 챙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같이 비가 많이 와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장소도 일반인, 차량 동선 등과 섞여 혼란이
가중될 때, 불순한 자들이 일부러 소란을
유발한다면, 시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염려되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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