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줄 알았더니 아니네.
딜을 치면 싼 티켓을 끊을 수 있을까와
모든 걸 밝히고 공익제보자가 되면 야당과 사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를 놓고 끝도 없이 고민했겠지?
모든 걸 밝혀서 공익제보자가 되더라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앞날이 불투명할 테니
싼 티켓을 끊어 준다고 하면 일단 믿어주는 척하다가
나중에 아닌 것 같으면 옥중에서라도 미리 숨겨둔 것들을 풀자, 뭐 이렇게 생각했나?
그렇다면 당신은 멍청한 거다.
들어가는 순간, 앞으로 최소한 20년은 바깥 공기를 맡기 힘들 것이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안위도 싼 티켓의 조건이 아니라
당신을 죄는 무기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어쩌면 25년의 첫 해를 못 볼지도 모른다.
결국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살 길은 스스로 모든 걸 밝히는 것뿐이다.
지난 날의 과오를 사죄하고 야당과 사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일한 생존의 길이다.
사회를 적으로 돌리지 마라.
그런데 이 단순한 걸 누구든 막상 같은 상황에 처하면 알지 못한다.
헛된 희망 회로를 돌리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영화와 드라마속 캐릭터가 한둘인가?
사이다 최민희 의원님
;){kind=link}
댓글
그렇죠
국힘이 얼마나 약아빠진 놈들인데
시키는 데로 하면 조금만 징역 살다가
풀려나오게 해 줄게 이렇게 꼬드긴 것 같은데
들어가고 나면 나오면 문제될 것 같으니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 수도 있을 거예요
명태균아 잘 생각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