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탄핵이 답보상태다. 증거는 차고 넘치는 대도. . . . . .
그렇다면 이 사태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200석 벽에 가로막혀 원내투쟁은 한계에 부딛쳐 있다.
현재로서는 원내투쟁을 함과 동시에 장외투쟁을 더욱 고민할 수밖에 없다. 물론 11월2일 장외집회는 그렇게 마련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장외투쟁에 대한 전략을 좀더 정교하게 구사할 필요가 있다.
박근혜 탄핵을 돌이켜 보면
시위를 주도했던 단체는 6월항쟁을 주도했던 '국본'처럼 제정당, 종교 사회단체를 총 망라한 전선체를 꾸려 권위를 강화했었다.
또한 한영애 등 국민가수로 지칭될 수 있는 가수들이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를 부르는 등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전개되었고, 가족모임, 동문회 등을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등 시위방법, 문화가 매우 대중적이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정당 사회단체, 민중단체, 종교단체도 각각 분산되어 개별적으로 시위를 전개하고 있고, 권위도 실리지 못하고 있다. 시위문화도 천편일률적이며 자족적이다.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민주당뿐만 아니라 제정당 사회단체를 적극적으로 견인하여 하나의 대오로 투쟁할 수 있도록 조직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가칭 ' 윤석열정권 조기 종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자.
더불어 시위문화 방법도 더욱 대중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더나아가
전선체를 하나로 통일하여 이 전선체를 각 지역구별로 구축하도록 격려하여 지역구 유권자들로 하여금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전략을 구사하자.
유권자의 힘으로 탄핵을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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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구에서도 제 정당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종교,사회단체와 함께 즉각 전선체 구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자.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내려 놓고, 종교사회단체를 전면에 내세우고 소수정당들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