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가입부터 당비까지 다 했는데 게시판 하나 타이틀 다는 데 결국 한달 반이 걸리네요. 제일 황당한건 계속 기다리다가 어제 전화했더니 그런 사람 없다고 하고 - 그런데 로그인은 되는 건 어떻게 설명하라는 건지- 결국 지역구까지 다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니까 인제 게시글 올릴 수 있게 해 주셨네요.
저도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 되지만 느낀 점이 있다면 저쪽보다 마케팅이 너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인원이 부족하면 충원을 하던가 서버나 다른게 부족하면 케파를 좀 넓히던가 무슨 대책이 있어야지, 너무 안일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나 거르는 차원에서 얼마간 유예기간을 주고 하는 건 다 좋은데 뭔가 목소리를 내겠단 사람한테 처음부터 맥 빠지게는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 들어올 때 노젓는다 라고 하는데 지금 이 대목에서 너무 느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사회 생활 하면서 징그럽게 들었던 말이 시스템인데 과연 저 같은 사람한테도 해당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쪽 처럼 그들만의 리그라는 소리 안 듣기 위해서라도 게시판 하나 올리는데도 이렇게 힘들면 누가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법개정만 되면 금투세 찬성
댓글
이거 글 올리는거 하루에 한 번인가요? 아님 억지로 막은건가요? 처음은 후루꾸였는데 지금은 아니란 얘기인가요? 글쓰기 란이 또 사라졌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자꾸 저 한테만 실현되는 건가요?